청도군매전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ton을 수거하였다. 특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 수업을 지난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자원봉사와 인성교육,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의 과정 및 효과성 알아보기, 자원봉사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정보를 얻는 사이트와 봉사시간 인정방법을 알게 되어 놓치지 않고 할 거에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6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포근하겠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산지를 중심으로 27일 오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려견 전람회에서 결점을 지적 받으면 번식자는 필사적으로 해당 결점 교정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문제의 결점이 더 눈에 거슬리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면, 뒷다리의 각도가 부족하다고 지적되면 번식자는 열심히 각도 깊은 종견을 사용하여 개량에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로 이번에는 뒷다리 각도가 너무 깊은 약한 개가 많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번식지침을 정하여 일반에 경고하여야 한다. 전람회도 심사방침을 개선해야 한다. 평소보다 한층 더 뒷다리 각도에 중점을 놓고 심사에 임하여 이러한 약점을 바로잡는 데
지하철 약수역 10번 출구를 나서면,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순댓국 냄새가 따라온다. 노포와 신생 식당이 뒤섞인 이 일대는 오랜 세월 '순댓국의 밀집지'로 불려왔다. 재래시장과 정육 유통이 활발했던 약수시장, 주변 공사장과 물류 상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발길이 만든 순댓국 수요, 그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치료음악연구회&당신의 행복 심리상담연구소와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치료음악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상담 및 음악치유 연계 교육 ▲지역사회 대상 장애인식개선 활동 ▲전문가 네트워크 및 자문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체계적이고 예술적인 방식으로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업은 장애인
봉화 수출화훼작목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수출화훼작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봉화군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박현국 봉화군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추진 중인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은 태백시 평생학습관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전하여 시와 교육청이 함께 복합 교육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시와 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214㎡ 규모로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본 사업을 통해 1984년 건립되어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동반 하락한 가운데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500원대로 진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 당 9.2원 내린 1635.6원이었다. 지역별로 가장 가격이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주보다 ℓ 당 4.9원 내린 1703.0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인 대구는 같은 기간 8.6원 하락한 1592.8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는 1598.7원을 기록한 지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