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2024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에서 지난 11월 1~2일 동안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과학관 등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천문캠프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교과와 연계된 천문우주과학의 탐구활동을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 종류, 위치, 이야기를 알아보았으며,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을 관람하면서 우주탐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창의교육관 숲 코스와 전시체험관 등지에서 어린이와 가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숲愛꿈 가을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따뜻한 인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숲愛꿈 가을놀이터’는 ‘숲 놀이터’, ‘가족 놀이터’, ‘꿈 놀이터’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숲 코스에서는 사전 예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숲 식물들의 특징과 생태를 학습하
경북 상주연탄은행에서 11월 4일 ‘2024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외 운영위원, 전국W아너 리더, 전국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외 10명,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약 15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자장면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가구에 연탄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국W아너에서는 연탄은행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어울림상주봉사단과 함께 가구에 직접 600여장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 동구는 제22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체육 행사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행사 구성에서 벗어나 대왕암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춤, 먹거리, 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이날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
부산대학교가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영국 QS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부산대학교는 6일 발표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81위, 국내 대학 전체 1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대학 평가 90위보다도 9계단 더 상승한 기록으로, 국내 거점국립대학 중 1위,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서는 9위를 달성한 성과다.부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전 지표에서 고르게 점수가 상승하며 종합순위가 지난해보다 더 향상했다.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 10월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볼드 무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볼드 무브는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커뮤니티다.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의견과 경험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포커스그룹 리서치’ 형태로 운영된다.LG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시각·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볼드 무브 커뮤니티 1기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을 거쳐 26일부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청각 장애인, 비장애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 정부 통합의지와 국회 관련 법안통과가 통합 성사에 관건으로 떠올랐다.경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과 간담회를 열고 가칭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지원 특별법’ 입법과정에서 국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3일 연수구 송원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 의회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소재지 지역구 기형서 의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올해는 10개 기관, 635명이 참여했다.2025년 연수구의회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2월부터 관내 기관을 대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청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상급 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지난달 24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이영 중기부 장관에게 “소진공이 무리한 이전 추진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음에도 중기부는 팔짱만 끼고 있다”면서 “중기부가 소진공의 관리·감독 기관이 맞기는 한 것이냐”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소진공이 이전 관련 예산을 단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졸속 이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을 오늘 오전 수령했으며, 지혜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14일 뉴스1에 “내용 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라며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한 코스닥 상장사에 뉴진스 멤버 친지가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는 설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2024 WBSC 프리미어12 첫판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이 쿠바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류중일호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쿠바를 대표하는 왼손투수 리반 모이넬로를 넘어야 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프리미어12 B조 2차전 쿠바와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전날 열린 첫 경기에서 대만에 3-6으로 완패, 최악의 출발을 했다. 한국은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차례로 맞대결을 벌이
광명도시공사는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일 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 광명동굴에서 처음 개최한 광명동굴 빛 축제는 광명시 최초 드론쇼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다시 한 번 광명시 최초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쇼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 드론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우리의 소망을 담아 쏘아 올
사천시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꿈꾼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11월~2025년 1월 개최 예정인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4년 제5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린 것.회의는 행사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후 질의 및 심의 의결 순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K-푸드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복합 팝업 스토어 'K-푸드 유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푸드 유니버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멕시코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운영한다. 멕시코는 현지 힙스터들의 성지인 로마 지역에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는 도심 쇼핑문화복합단지 유워크 몰에서 각각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K-푸드뿐만 아니라 유망 신규품목의 마켓테스트, 쿠킹클래스, K-컬쳐 체험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