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공사는 노후된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잔여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각 주차면에 주차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 주차장 입구에 실시간으로 현황을 송출하는 방식이다.일반, 장애인, 경차, 전기차 등 차량별 주차 공간도 분류해 안내한다.실시간 잔여주차 안내 시스템은 주차관제 시설이 노후한 광교대학로와 광교중앙마을에 우선 설치돼 각각 14일부터 운영된다.공사는 모든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또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시통합주차시스템과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