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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봉사단체 ‘다원(多ONE) 봉사단’ 워크숍

이주노동자로 구성된 창원시 ‘다ONE 봉사단’이 25~2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원전항 등 구산면 일원에서 워크숍을 했다.

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이주민들이 봉사활동을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개국 30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은 △미니운동회 △환경...
집은 삶을 담는 그릇입니다. 다량으로 공급된 일률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저마다 모습을 지닌 주택을 찾아 나섰습니다. 건축은 결국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가 사느냐에 따라 집 모양새도 달라집니다. 획일화한 주거유형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지어진 경남 우수주택에서 건축주와 설계
“금이 간 게 아니고 아예 부러졌습니다. 저 손으로 라켓을 쥐고 경기에 뛴 것 자체가 기적인 셈이지요. 저희에게는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입니다!”이정삼 양산시청 탁구팀 감독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이 감독은 전국체육대회 3일 전 훈련 장면이 여전히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장교사 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새로운 창원 포럼’이 20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대남빌딩 4층 ‘창원 모임 공간’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포럼은 ‘다시 뛰는 창원, 백년을 준비하는 도시’를 표어로 내걸었다. 창원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정책·연구 중심의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앞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이 23일 최근 김해시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 행사 때 발생한 황새 폐사 사고에 대해 “시정 책임자로서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시민들께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사과는 15일 황새가 폐사한 지 8일 만이다.홍 시장은 이날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잇단 ‘망언’ 논란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괘씸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법조계 전망이 제기된다. ▶22일 자 1면 보도창원에서 활동하는 한 민사 소송 전문 변호사 ㄱ 씨는 “김 의원 망언 논란이나 시의회 징계 결과가
김해시가 ‘상동나들목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를 이달 준공한다.사업은 이 일대 물류시설 단지화로 급증한 물류 차량으로 말미암은 교통체증을 완화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상동면 대감리 산 163-2번지 일원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해 기존 도로에 연장 70m, 폭 3m 우회전 전용차로
기아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앞세워 택배업계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배송위수탁 계약을 맺은 택배사들의 연합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택배차량을 전동화 PBV로 전환하고,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기아는 PV5 기획 및 개발 단
라인게임즈는 28일 ‘창세리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웹툰 ‘나노마신’ 컬래버를 선보였다.이번 컬래버를 통해 ‘나노마신’의 캐릭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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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북한에 대한 잦은 '뉴클리어' 발언은 "북미회담을 유도하는 발언이 아닌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북미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과 관련한 외교적 대응 전략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이날 질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관련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북미 간 새로운 접촉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강 의원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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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경비 지원 절차를 명확히 하고, 보조금의 집행과 회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교육경비를 용인교육지원청의 교육비특별회계에 예산으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보조 대상 사업의 범위도 체계적으로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개정안은 먼저 조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정의 중심이자 미래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품은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두고 정부와 학계,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건축·역사·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가상징구역의 비전과 정체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부 발제에서 황재훈 충북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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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자폐성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2025 오티즘 레이스 캠페인에 28일 참여했다고 밝혔다.오티즘 레이스는 202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캠페인으로, 오티즘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지원과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매년 개최해온 달리기 캠페인이다.이날 강원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은 “다채로운 세상을 향한 레이스”라는 구호와 함께 강원대 대운동장을 달리면서 캠페인
한국사과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2025 애플데이’ 행사를 열고, 사과를 매개로 시민이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을 ‘서로에게 사과하는 날’로 정해, 사과와 사과의 의미를 함께 담은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과를 통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사과우체국’, ‘사과로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콘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관광축제를 국가 관광경쟁력 제고와 지역발전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1996년 정부가 문화관광축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약 1,200여 개의 관광형 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해외 주요 축제들은 민간 후원과 협찬을 기반으로 자율적이고 국제적 기획을 실현해 외래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불명확한 법적 근거와
문음미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년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에서 ‘행복성장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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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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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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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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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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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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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에서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최고경영자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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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연 작가 두 번째 개인전...11월 16일까지 라바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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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올해 3분기 순이익 4조4609억...전년比 10.3%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4조4609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4분기까지 연간 순이익은 처음으로 5조원 규모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신한금융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8% 늘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수수료이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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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8일 저임금 차별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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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사라지는 차선, 이대로 방치할 건가
제주지역 일부 차선 도색 정비가 부실한 시공과 함께 사후 검사가 미흡하게 이뤄지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 때문에 밤만 되면 차선이 보이지 않고, 특히 비오는 밤이면 운전대를 아예 잡지 않겠다는 도민들도 많다.제주도와 양 행정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실시한 차선도색 공사는 41건으로, 총 33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기간에 도색된 차선은 약 500㎞에 이른다.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개정된 지침에 따라 차선도색 후 측정 장비를 이용해 차선이 반사하는 빛의 양을 측정하는 ‘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