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지난 10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번지에서 발생한 산불가해자 검거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군위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삼국유사면장, 화북1리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조사위원, 산림새마을..
의성군은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2025년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하수도 관련 사업을 국비 포함 143억원을 확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하수처리구역 확대는 공공하수도 미보급으로 환경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해 소규모하수처리장과 공공하..
부양가족을 잘못 공제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편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열린다. 국세청은 이날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하고 추가·수정된 자료를 반영한 최종 확정 자료를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연말정산부터 공제받을 수 없는 부양가족의 정보를 제공한다...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5동 건물 3층에 있는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윤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오후 1시 30분께까지 2시간 30분..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됐다.서울 서부지방법원은 19일 새벽 윤 대통령에 내란 및 직권남용혐의로 체포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계엄선포 47일만에 윤 대통령은 결국 구속되고 말았다.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이로써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20일 동안 구속된 상태로 공수처의 조사를 받게됐다.한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에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서부지법으로 침입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19일 새벽 입장문을 내고 “향후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납득하기 힘든 영장발부”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석 변호사는 통화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18일, 질병관리청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이후 다양한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긴급한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두, 백일해, 성홍열과 같은 어린이 감염병부터 매독, CRE 감염증 같은 성인과 노인층 감염병까지 전 세대를 위협하는 감염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수두 발생 건수는 3만 1583건으로 2022년 대비 두 배 증가했다. 백일해는 31건에서 4만 7928건으로 무려 154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습격했다.법치주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사실상 ‘폭동’으로 ‘무법지대’가 된 것으로 헌정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전날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난 뒤에도 서부지법을 둘러싸고 시위를 벌이던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극도로 흥분해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를 뚫었다.일부는 법원 담을 넘어 침입했다.이들은 경찰로부터 빼앗은 방패나 플라스틱 의자 등으로 법원 정문과 유리창을 마구 깨부수며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유리창을 깨고 내부 진입하는 등 큰 소동이 일었다. 19일 오전 3시께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 혐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현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던 지지자 수백명이 판사를 향해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서울서부지법으로 몰려들었다. 이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들이 있다.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좋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어느 날 우연히 만들어지는 행운 같은 기회도 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는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별한 인생의 수양이 받쳐주지 않으면 나중에 불행으로 뒤바뀔 확률이 높다.가장 확실하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배우자 만남이다.30대 후반의 이 여성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외국의 명문 디자인스쿨을 나와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연매출이 수십억이다.동년배에 비해 많은
강원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요 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특별 교통관리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6일간이며, 교통경찰 및 협력단체 등 동원 가능한 인원·장비를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단계별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1단계로, 18일부터 명절준비·사전성묘객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소통관리를 강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후보 설명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및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원도심 박물관·전시관의 전시장소에 숨겨진 뱀 스티커 5개를 찾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 선착순 일일 40명에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다.박물관·전시관 운영일인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 연휴인 28·30일은 가능하나, 휴관일인 27·29일에는 참여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
강화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법정도로 289개 노선, 총 444㎞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2개 노선, 총 35개 노선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겨울철 동결융해와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포트홀, 싱크홀, 재포장, 재도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17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5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연두방문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호 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가치를 더하는 미래 기반 도약, ▲근심을 덜어내는 복지경제 도약, ▲활력을 곱하는 환경안전 도약, ▲여유를 나누는 문화교육 도약 등 2025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
옹진군은 2025년 을사년‘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15만보 걷기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박혜련 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군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새해의 활기찬 시작과 동시에 걷기 문화가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