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인증하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에 인천지역 2곳이 포함됐다.인천시는 중구 ‘세계평화의 숲’과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5년간 인증하는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나머지 3곳은 ▲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 ▲서울 ‘올림픽공원’ ▲경북 영천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이다.‘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산림청이 지난해 인천 3곳(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인천시 서구가 구조 요청을 받고도 현장에서 길고양이를 죽인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서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 청소업체 소속 A씨 등 2명에 대한 수사를 인천 서부경찰서에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3시께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작업 도구를 이용해 길고양이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당시 서구로부터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 활동을 하지 않았다.이들은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병원에 가기도
인천시가 20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사이트인 위택스에 공개했다.공개 명단은 지방세 체납자 597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으로 공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 세목 등이다.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 체납액은 220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26억원이다.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참가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화안은 화가인 킴세와 음악가 조화현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카페, 2층은 145㎡ 규모의 갤러리 겸 공연장으로 킴세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며 기획전과 대관전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는 김영규,시은,민영화 세명의 작가가 참가한다.김영규 그림에 서명을 KIMSE 로 하는 이유
연필은 돌잡이에 붓 대신 올라갈만큼 우리의 삶 깊이 들어와 있다. 그러나 연필은 많은 이들의 먼 기억 속에 희망처럼, 행복처럼 소중하게 남아있기도 하다. 그 연필의 역사와 종류, 연필 사용하는 방법, 연필을 도와주는 주변 소도구들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매달 조우 작가가 직접 그린 연필그림으로 연필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지적 조우 작가 시점’에서 풀어 나간다. 어릴 적 나는 혼자 놀기의 달인이었다. 혼자 놀이 중 하나는 '해부학'이다. 십자와 일자 드라이버로 열리는 모든 전자제품을 다 열어 보고 안에 구조들을 지켜보며 연결고리를
듬배산, 숲속의 자연 황톳길“여기도 좋으네~!”듬배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발 80m 정도의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좋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숲이 우거져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관리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듬배산은 남동둘레길 1코스에서 4코스 중 4코스 희망이음길 (남동타워~듬
창업일보 뉴스입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동훈 대표는 25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표는 이를 위해 오늘 출범하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주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민생경제특별위원회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에 옮길 예정이며,당 내부와 외부 전문가들을 폭넓게 참여시켜 대한민국의 미래 전
“제주, 자연치유 메카로의 길을 제시하다!”한국자연치유학회가 주관하고, 국제자연치유교육학회,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 한국혈관관리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자연치유협회, 제주산림치유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선한병원이 후원한 2024년 한국자연치유 연합 학술 포럼이 지난 20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 강당에서 ‘자연치유의 국민건강증진 및 치유산업 방향’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달 9일 오후 2시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게임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유재규 변호사가 해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법적 사항 등에 알려주고,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박우석 게임정보관리팀장은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 경과 및 확률 표시 관련 유의 사항'을, 이종배 등급서비스팀장은 '등급분류 제도와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한다.이밖에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 200명까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이 퇴근 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브닝플러스' 지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평일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특화 채널로 입출금통장 신규 개설, 체크카드 신규 발급, 예·적금 신규 가입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추가 개설된 11개 지점은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 인구, 사무용 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위치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측은
사천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 팀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총 4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스포츠맨쉽과 더불어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였다.최종 우승은 ‘팬텀’ 팀이 차지했다. ‘팬텀’ 팀의 선적지는 통영시이고, 스키퍼는 홍정우 씨이다. 스키퍼는 요트 전체를 책임지는 선장이다.그리고, 러시아 ‘바라쿠라’ 팀이 2위, 창원시 ‘더창원’ 팀이 3위, 포항시 ‘데이지’ 팀이 4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비가 그친 후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며 27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제
제주지역 국제이주배경청년이 해마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의 상황을 고려한 지원 사업이 부족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국제이주배경청년의 생활 경험과 정책 지원 방안’ 연구보고서를 25일 발간했다.국제이주배경청년은 국내에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고 성장한 이주 외국인 청년을 말한다.여가원은 청년 및 다문화가족 정책 영역 모두에서 국제이주배경청년 상황을 고려한 정책 사업이 부재해 이들을 청년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보고서에
인천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강화·옹진군 등 농어촌 학교에 다니며 지역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시교육청은 올해 강화·옹진군 12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내년 16개 학교로 확대해 본격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인천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강화·옹진군 재학생의 경우 참여할 수 없다.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다음달 6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이나 인천마을 공동체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시교육청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차고지가 없는 저소득층들의 제도 폐지 논란을 불러 온 차고지 증명제 도민 토론회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차고지증명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주형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와 신규 노선 확대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환승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2일 건설교통국의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에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의 허브공항을 거치는 환승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도민들이 중장거리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달 기준 전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예정된 ‘밋업데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해갈 계획이다.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제품·솔루션을 실증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대백화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