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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GLD5기 동기회, 화재 피해 동료에 성금

포스코 GLD5기 퇴직 동기회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 2일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전달 및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항시 신광면 호리에 거주하던 동기회원 이 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동기회는 긴급 회의를 열고 모금 활동을 펼쳤다.



김성곤 포스코 퇴임 동기회장은 "조용히 진행한 모금과 봉사활동에 동기들의 마음이 한곳으로 모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모금에 동기회원과 몇 명의 지인들까지 참여해줘 큰 힘이 됐다"며 "무엇보다 동기가 희망과...
28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 포항산업단지 인근 한 도로에서 봉고차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0대 남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법정의가 무너졌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사법부를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 하는데, 국민은 재판에 앞서 이젠 판사 성향부터 살펴야 할 처지가 됐다. 요즈음 법관들은 헌법 제103조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는 조항을 법조적·논리적 양심이 아닌 개인의 주관적·종교적·정치적 신념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듯하다. 사법부마저 좌우 이념과 진영, 사상에 따른 판결이 난무하자,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이어 ‘좌파 무죄, 우파 유죄’ 더 나아가 ‘엿장수 맘대로 판결’이란 조롱마저도 나돈다.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미끄러짐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다만, 오후들어 눈이 잦아들면서 경북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28일 경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눈 피해 신고가 11건으로 집계됐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할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좌편향 판사들로 채워져 중립성·공정성이 문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사실을 거론하며 "헌재가 이 대표와 관련된 다수의 탄핵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사실은 국민들로 하여금 헌재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한다"고 지적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 생활 인구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 한 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대1 대입 컨설팅, 면접 지원, 입시 설명회 등이 실시된다.특히 올해는 '1대1 대입 컨설팅'을 3회 실시로 확대된다. 1회차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대입 컨설팅이 진행된다.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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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을 끝으로 총 7억 28,783천여 원을 모금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인 4억 4천만 원을 초과 달성하며,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모금액 달성률은 166%에 달하며, 문경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기부 정신이 돋보인 결과였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가 이어졌다. 개인 기부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들도 후원에
문음미 기자 여수시는 제20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농업경영마케팅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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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어선이 전복된 후 침몰됐지만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2분 대만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근해 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10명이 타고 있었다.A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2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선원들이 구조된 후 침몰됐다.해경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3000t급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설 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58명에게 감사 서한에서 이 같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4일 제주시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09건에 3억 864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기탁 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8,35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지원됐다.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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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동주민센터별로 달랐던 하숙집·셰어하우스 등 공유형태 주거공간 전입신고 제출서류가 일원화·간소화된다.시민이 행정재산 사용시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발생한 손해를 오롯이 부담하지 않도록 관행처럼 여겨졌던 행정행태 개선도 시작한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도 완화·개선한다. 생활밀착형 규제를 손질해 민생을 살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서울시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규제철폐안 7호, 8호(돌봄 SOS 서비스별 상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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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관계인인 법무법인 사무국장에게 사건 내용을 누설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소속 검찰 공무원이 파면됐다.(경남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국회에 제출된 공소장에서 확인된 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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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울산대학교의 지역 대학 간 공유형 협력 교육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전환 가속화, 학령인구 감소, 외국인 유학생 증가 등으로 대학 간 융합과 개방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가운데 클라썸과 울산대는 지역 대학 간 협력 교육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확장성과 편의성이 높은 LMS 도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LMS는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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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한마디로 격동의 글로벌 정세 속 혼돈의 국내 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캐나다와의 관세전쟁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역구조의 변혁을 야기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5년 새롭게 주목받거나,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현상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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