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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발전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인 주요 기관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복구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7일에만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267.5㎜가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집중되며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호우로 사망자 2명, 일시 대피자...
광주광역시가 하루 만에 한 달치 비를 맞고도 다시 300㎜의 폭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 “광주·전남 지역에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 다시 100~200㎜, 많게는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산사태나 하천 범람 우려 지역은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기상 관측 이래 7월 일일 강수량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전남 나주 금천면은 431㎜, 담양 봉산면은 385㎜를 기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인천시, ㈜비앤알월드와 함께 인천2호선 주요역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청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기조에 맞춰 진행됨과 동시에,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과도 맞물린다. 청소 대상은 검암역 등 지상역사 외벽과 지하역사 내부 고소공간이다.사업시행자인 ㈜비앤알월드는 RTK 기반 정밀 위치제어 드론을 투입하여 하루 평균 25회 비행을 기준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데이터를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안내 창구를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선불카드 10만 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44개 동에서 전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 청년, 누구나 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소비쿠폰은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작지만 큰 힘” 이라며 “정부의 민생 정책이 수원에서 제대로 빛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광주광역시 전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낙뢰로 큰 피해를 겪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도심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시간당 최대 92㎜까지 쏟아지면서 기존 하수관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광주 하수관 설계 기준은 시간당 최대 83㎜의 배수 용량을 갖추고 있어, 이번 같은 집중호우가 오면 사실상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폭우 직전 광주 시내의 빗물받이 상당수가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채 방치돼 배수 장애를 가중시켰다. 빗물받이 청소 주기는 평균 1년 반으로 길고, 침수에 대비한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수요 확대를 위해 ‘괴산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제2조 제1항
7월 24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역 410km 부근 해상에서 제 8호 태풍 꼬마이가 발생했다.8호 태풍 꼬마이는 24일 오후 3시경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7월 23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세계중소기업연맹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겸 세계중소기업연맹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장 CCTV 영상에 인공지능을 연동해 안전사고 위험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있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공사장 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관계자에게 문자로 즉시 알리는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고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현장대리인, 공사감리자가 직접 현장의 위험 상황을 파악하거나 CCTV 모니터링 직원이 상주하면서 직접 확인해야 했다.시범사업은 2
대리점 명의를 위장해 수십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한 뒤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벌금 141억원도 선고했다.1심 재판부는 징역 4년에 벌금 100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김 회장은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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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4일도 가마솥더위가 이어진다. 기상당국은 당분간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대구와 경산의 낮 최고기온은 36도, 안동과 김천은 35도, 포항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포항 25도, 청도 21도 등 전날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폭염경보는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포항, 경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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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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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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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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