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정식 개관 이래 이사부나이트시네마, 역사 토요문화학교 등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사용허가 입찰 물건은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 카페 건물 지상1층과 부지에 해당하며, 허가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년이다.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는 인증서로 시스템상 등록을 필
동해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이란 가상상황을 기반으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 기반 훈련을 말한다.이날 훈련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7일 간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타국 선박을 신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동해해경은 상황대책팀을 구성하고,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면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동해서 지역구조본부와 상황실, 함정 및 파출소 등 훈련 세력별 역할과 대응절차 관련 개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20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2026년 ITS 세계총회에 대해 학습하고 첨단 미래형 교통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올해 3월부터, ITS 구축사업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첨단 교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ITS 홍보관과 CCTV 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홍제동주민센터는 2026년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
지난 21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상호 태백시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현안 사항 점검 자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하였으며, 1월 10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제주일보가 제주지역 일간지 중에서는 유일하게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에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는 신규 언론사로 선정됐다.카카오는 지난 24일 다음 뉴스 신규 제휴사로 제주일보 등 전국 49개 언론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는 포털 다음뉴스의 최상위 단계 제휴로, 언론사가 뉴스를 공급하면 포털은 이를 PC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나 채널 등에 배치해 제공하는 형태다.기사 클릭 시 언론사 자체 사이트가 아닌, 포털 사이트 내에서 바로 뉴스를 볼 수 있다.카카오는 “언론사가 독자적인 취재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의 참여 기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 내 체험 제공 비용이 지급되며 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 및 체험단의 SNS 후기로 판로 확대를 지원해 준다. 모집 분야는 △체험콘텐츠형 △숙박/시설형 △투어형 △기타형 4개 분야로 선발 규모는 총 20개사 내외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면서 기존 참여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 합작법인 LG유플러스볼트업이 사업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고, 사용성을 높인 전용 서비스 앱을 신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볼트업은 새 사업 비전 '친환경 에너지로 전기차의 미래를 충전한다'를 공개했다. 단순히 전기차 전력 공급을 넘어 더 나은 환경과 미래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볼트업은 비전 달성을 위해 '빠르게 실행하고, 협력하며, 고객 중심으로 혁신한다'는 실행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비전 선포에 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리뉴얼했다. 새롭게 공개한 V자 모양 심
신라천년의 역사문화가 오롯이 경주를 지키며, 찬란한 문화유적과 함께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 아름다운 정취가 묻어나는 경주가 더 빛나는 것은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봄날의 경주는 누구나 꼭 한번은 경험해 보길 바란다.봄의 전령사 산수유, 목련 피는 3월부터 초록이 물드는 5월까지 가볼 만한 경주의 봄 명소 20곳을 모았다.◆봄의 전령사 △ 산수유 꽃 피는 ‘백석마을’3월 초중순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 산수유다. 경주역 뒤편의 화천리에 가면 산수
엔데믹 후 가족 단위의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자녀를 위해 어린이용 캐리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서울YWCA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캐리어에 대해 주요 품질 및 성능을 시험·평가했다.먼저 주행내구성, 손잡이 부착강도, 잠금장치 작동시험, 지퍼 내구성 시험은 전 제품 품질기준을 충족했으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내충격성 시험에서 키즈비전, 레이빌라 등 2개 제품이 품
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글로벌 철강업체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현대제철은 25일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국 투자는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저감 체제로 전환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국 정부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 지원’을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제 시장에서의 규제 강화와 인증 절차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는 수입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국의 기준·규격 적용을 요구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세계적 역량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해썹인
국민의힘이 기존 주택 보유자가 지방 주택을 추가 매입할 경우 다주택자 중과세 적용을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행 주택 수 기준의 과세 방식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을 불러일으켜 서울·수도권으로의 부동산 쏠림 현상을 일으켰다는 문제 인식에서다. 여당안이 실현되면 지방 주택 구매자는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3중 감세 혜택을 볼 수 있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현재 부동산 세제는 주택 수 기준으로 짜여 있다. 서울과 지방 구분 없이 2주택 이상을 소유하면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부세 등이 추가로 붙는
영주시는 지난 24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주호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시공능력평가 18위 서희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쌓은 사업 추진 노하우와 시공경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성이 높은 도시정비사업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도시정비사업 특성상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화되기 쉽기 때문에,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준공 및 입주에 이르기까지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구성해 이에 대응할 예정이다.서희건설의 자체 브랜드 ‘서희스타힐스’의
전국 126개 현장에 기념떡 전달… 전직원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이한용 회장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역량 집중”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 성장하는 기업’을 지속 실현하며 미래 50년, 100년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아이티엠은 24일 창립 32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 의지를 다졌다.지난 1993년 3월 28일 설립한 아이티엠은 창립 이래 건설사업관리 및 건축 설계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