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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냄새 배출원 단위’ 마련된다

가축분뇨에 이어 양돈농가에 대한 냄새 배출원 단위도 만들어 진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양돈시설의 악취저감 기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가축분뇨 발효와 액비순환시스템 등 양돈시설 형태별 냄새 발생 특성 조사를 비롯해 ▲전국 양돈농가별 돈사 형태 및 분뇨처리 방식 조사 ▲냄새 민원 현황 및 냄새...
충남 논산계룡축협은 조합 운영에 또 다른 활력을 주고 있는 여성회의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열어 조합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여성회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11일 정창영 조합장과 여성회 회원 및 임직원 등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 공장과 부안 내소사에서 여성
퇴임하는 상임이사가 임기 동안 아무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천만원의 성금을 조합에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퇴임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심문근 상임이사. 심 상임이사는 조합이 어려울 때 경력직원으로 조합에 채용돼 한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남 여수축협은 지난 14일 조합 한우생축장에서 ‘2024년도 우량암송아지 분양’을 실시했다. 이날 우량암송아지 분양행사에서는 조합 한우생축장에서 체계적으로 개량된 우수한 혈통의 암소에서 생산한 10~14개월령 우량암송아지를 선발해 농가당 2마리씩 총 26마리를 분양했으며 마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인천축협은 지난 5일 미추홀구 인천축협 본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한국자유총연맹 미추홀구지회, 스텔라의 집, 불국원 미타사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해풍을 맞고 자라 알싸한 향이 좋은 남해마늘과 청정환경에서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길러낸 보물섬 한우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인 ‘제19회 남해마늘 한우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지역민들의 화합과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19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당당에서 정부, 산업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 종축 등록 및 검정기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토종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육종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종닭 종
AIA생명은 AIA타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그룹홈 아이들의 건강한 금융 소비를 돕는 ‘제2회 그루터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진행한 ‘제2회 그루터기 캠프’는 초·중학생 그룹홈 아이들의 건강한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간을 추가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유연 근무제이다.공직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하면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쳐 지난달 20일 전체
데브시스터즈의 새작품 ‘쿠키런: 모험의 탑’이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 역시 실적 개선이란 기대감으로 크게 끔틀대고 있다.1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쿠키런’ 판권을 활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앞서 회사의 핵심 기대작으로 꼽혔으며 이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이 작품은 출시 당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다수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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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 사옥에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 시설물의 재해예방 조치를 재점검하고 강우와 강풍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특히 극한호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열차 운행속도를 늦추거나, 열차를 안전하게 대기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강풍을 동반한 전국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글로벌 판매 2만대를 돌파하면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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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지타워에서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게임콘서트는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160여명의 인원이 참석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아버지’라는 말이 주는 느낌은 무겁고 근엄하다. ‘아버지’하고 부르면 진득함이, 일일이 표현하지 못하는 뭉근함이 다가온다. 병실에서 막내딸을 바라보던 아버지의 눈에 그렁그렁하던 눈물을 난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가정의 모습에도 변화가 왔다. ‘바깥일’과 ‘안 일’의 구분이 모호해진 세태에 ‘안 일’에 나 몰라라 하는 아버지는 더 이상 가정에서 설 자리를 잃는다. 상황에 내몰려 억지로 일어난 변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변화 자체는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아버지들이 피곤한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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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을 연구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조영열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원수의 분석 결과가 반영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과 처방 프로그램 개발 완료 보고회가 열린 지난달 28일 조인호 소장
우리나라는 6월 27일~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 제143/144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정책위원회 및 재정위원회 위원국 연임이 결정됐다.총회는 세계관세기구 회원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가 모두 참여하는 세계관세기구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매년 1회 세계관세기구 본부에서 개최했다.세계관세기구는 관세당국간 협력을 통해 무역원활화를 위한 국제표준 정립, 효율적·합법적 무역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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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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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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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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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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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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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6일 개장
시흥시는 ‘2024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 개장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2개월간 개장한다고 밝혔다.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시설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 동안 시범 개장이 이뤄진다.올해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운영된다. 또한, 정식 개장일인 7월 6일부터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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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종료’ 오영훈 지사 “남은 2년,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집중”
지난 2년간의 민선8기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1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남은 임기 2년을 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에 집중해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2년간의 노력과 성과, 소회와 함께 남은 후반기 2년의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효율을 3배 이상, 에너지 효율을 2배 이상 높이자는 국가 간 합의가 있었다”며 “이런 합의 사항들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계획하는 곳이 제주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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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완근 제주시장-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민선8기 후반기 제주시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을,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임용했다.행정시장에 대한 임용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전달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시절 FTA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1차산업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김 시장은 “열정과 책임감,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해 제주시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교육공무원 출신으로 교육부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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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4개 도서관, 순차적 도서대출 중단
“장서점검 기간 동안 도서대출에 따른 불편 양해 부탁드립니다.”가평군은 관내 도서관 4곳이 장서점검을 위해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임시 휴실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은 4곳이 각각 순차적으로 휴실하므로, 각 지역 이용자는 해당 도서관의 휴실 기간 동안만 도서대출 및 예약이 불가하다.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및 보존서고 자료 대출의 경우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 기간 이용이 제한된다. 다만, 휴실 기간 동안 기존에 대출한 도서반납은 자동무인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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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유치 실패, 나름 성과도 있어...민생토론회 조속히 열려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물론 실패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도 본다"고 자평했다.오 지사는 "APEC유치전을 통해 제주도의 새로운 비전과 체계가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졌다. 새로운 mice산업 육성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자신감 확인했고, 이를 계기로 다른 국제.국내 회의 유치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자평했다.APEC유치 실패와 관광청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지지부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