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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매매량 9월 기준 14년만에 최저...거래절벽 장기화

지난 9월 제주에서 팔린 주택이 올들어 처음으로 500건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거래량으로는 14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미분양 주택은 소폭 줄고 있지만 쌓여있는 물량이 여전히 많다.

이중 절반 이상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이다.

꽁꽁 얼어붙은 제주 주택시장에 여전히 출구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작년 같은 달 보다 6.6% 줄어든 485건으로 집계됐다.

한 달 거래량이 500건을 밑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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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지난 14일, 안전관리실과 경비근무자 30여 명이 함덕해수욕장 일대를 찾아가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은행 경비근무자 대상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서비스 교육과 우수 경비근무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김광현 제주은행 안전관리실장은 "청량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환경보호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경비근무자들 역시 도민과 고객에게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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