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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무원 223명, '전기자전거 출퇴근' 첫 시범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타기 좋은 제주 조성’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으로 공직자들의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 사업을 24일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 소속 공직자 223명이 첫 시범을 보인다.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은 12월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는 공유 전기자전거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와 협약을 체결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달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 발대식은 24일 오전 8시 제주도청 중앙현관 앞에서 열린다.

도지사와 교육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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