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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4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으로 희망 전해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1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부터 쌀, 라면, 휴지 등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물품은 양포동을 포함한 산동읍, 장천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추연 원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희 양포동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온정이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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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2025년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최강국을 가리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로 25여 개국 300여명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내년 9월13일부터 23일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칠곡군의회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들었다. 의회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렴교육과 청렴선서를 비롯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자체점검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상승 의장은 "칠곡군의회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한 것은 전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24년 한 해가 저물고 있지만 저무는 하늘의 반대쪽에서는 내일 다시 희망이 떠오른다,생태하천인 포항 학산천의 복원이 그 가운데 하나다.청계천 복원사업을 벤치마킹한 학산천이 복원되면 동빈내항에서 우현동 도시 숲까지 새로운 생명의 물길이 활짝 열리는 것이다. 내년 봄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인 하천에는 벌써 물고기들이 헤엄 치고 있다.나랏일도 지역경제도 다시 평상으로, 생명으로 복원되기를 빌어보는 연말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안동시는 올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는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54건 1,032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7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
윤석열 대통령 측은 23일 윤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절차와 관련해 “대통령은 탄핵심판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이 주된 수사 사항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정의 난맥 상황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는데 과연 수사기관이 그런 준비가 돼 있는지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석 변호사는 “국가 장래에 어떠한 형태로든 중요한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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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사고여객기에 착륙 직전 '조류 충돌' 경고 후 조난신호인 '메이데이' 선언을 했고, 이후 5분 만에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께 무안공항 관제탑은 사고기에 조류 활동을 경고했고, 이어 1분 후인 8시58분께 사고기 기장이 메이데이 신호를 보냈다.이후 사고기는 오전 9시께 당초 착륙해야 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인 19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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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오늘 오전 9시경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사고 관련해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사상자 가족과 정부의 사고 수습 및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 지원을 위한 조치다.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열차는 오후 8시 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광명·서울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나주·목포역에서 연계 버스도 운행한다.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무임으로 열차를 임시열차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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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51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사고 여객기는 착륙 직전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충돌'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았고, 그로부터 1분 뒤 구조요청 신호를 관제탑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당국은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현장 수습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에도 주력하고 있다. ◇ "구조된 2명 외 생존 가능성 없어"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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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4시49분 기준 무안군 항공기 사고 사망자가 15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자 71명, 여자 71명, 확인 불가 9명이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인원은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총 181명이다. 태국인 2명을 제외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2024년도 하반기 경남 서부4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3개 사업, 7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신성범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청군의 경우 ▲중촌3교 재가설공사 11억원, ▲산청행복문화센터 건립사업 9억원 등 총 20억원, 함양군은 ▲수동 구라마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6억원, ▲안의 교북지구 유수율 제고사업 4억원, ▲함양 구룡천 정비사업 1억원, ▲병곡 새말저수지 정비사업 8억원 등 총 19억
군계일학 손지연 작가는 서울 강남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지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7회 히즈아트페어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아트페어에
'프로젝트 타키온'은 1인 인디게임 개발업체 스튜디오 엔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업체 스튜디오 엔나인은 과거 턴제 배틀 RPG '아리아 크로니클'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이 작품은 인공지능 메인프레임 오메가의 반란으로 인해 세계가 위기에 빠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린다. AI의 폭주를 막기 위해 비밀리에 '프로젝트 타키온'이 발동되고, 프로젝트 요원인 '시그마'는 시간을 역행하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관측한 후 다시 과
대구시의회 인사 ◆ 4급 승진 ▲ 운영수석전문위원 이상대 ▲ 의정정책관실 강명주 ◆ 4급 전보 ▲ 기획행정전문위원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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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가 추락하며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29일 오전 9시 3분 발생한 이 사고로 15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120명으로 확인됐고, 생존자는 2명뿐이다. 소방당국과 항공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외벽에 충돌하며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 기체는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잔해 수습과 희생자 신원 확인이
- 윤리경영실 이동수- 회계부 부장대우 심호현- 금융테크부 부장대우 신재민-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신영철- 브랜드전략부 부장 박준태- 경영지원부 부장 박주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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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개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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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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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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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생활 균형을 선도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제원 방안을 검토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7일 제7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책을 논의, 정부는 일·생활 균형을 선도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간 일·생활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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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IT인력 평균 93.7명…디지털 전환에 1년 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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