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의 현장 안착 및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교육활동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2024학년도 표창대상은 유·중등교원 32명, 직원 23명, 유공인사 17명인데 수여식은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육활동지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부분의 공적으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 등을 발굴하여 표창했다.김희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육현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11월 26일~28일 대설로 인한 관내 사유 시설 피해접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설로 인해 이천시에는 △축산시설 166억 원 △인삼재배시설 77억 원 △비닐하우스 58억 원 등 총 400억 원의 피해가 있었으며,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45억 원의 2.76배에 해당한다. 이에 이천시는 대설로 인해 생계에 지장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 재난으로 인하여 재해를 입은 자 또는 사업장에 대해 재난복구 및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군위군은 지난 18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적극적 홍보와 모금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 등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거리모금’을 진행했다.이날 거리모금에서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이날 모금 활동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김진열 군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
CJ제일제당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되며, 올해는 약 156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선정됐다.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
상주시4-H연합회는 지난 13일과 17일 두 차례에 나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세대를 위해 연말 희망 나눔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와 연합회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상주시4-H연합회는 현재 청년농업인 66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과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덕․노․체 4-H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도 4-H야영교육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종이 없는 회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작년에 이어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뿐만 아니라 상주시4-H연
'윤석열 내란사태, 금융시장 충격과 대응' 긴급 좌담회가 열린다. 12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윤석열 내란 사태가 금융 시장에 미친 영향 진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이날 좌담회는 민주당 서민경제특보인 박홍배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당대표 경제특보단과 김현정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경제연구소가 주관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이후 △원화 가치 급락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 △국내 주식시장 하락세 지속 등 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연말을 맞아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19일 밝혔다.제주삼다수봉사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돌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활동, 산타의 선물 전달 등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14일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마음에온 삼도와 서귀포시 마음에온 도순 임대주택에서도 어린이들을 위
이원규 한동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규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규제혁신대상은 중소기업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주관한다.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규제혁신에 힘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24시간 금융·외환시장 점검하며,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
속초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던 클린하우스를 버스 모양의 클린하우스로 교체했다.기존에 오랫동안 운영하던 클린하우스의 쓰레기 악취와 배출 관리 미흡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시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지역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한 결과, 속초시는 청호초등학교와 조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클린하우스를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024년에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해 재산세 등 총 5조원의 세입 징수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연구원이 조사산정한 기준가격을 활용해 재산세,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고 있다.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법시행령 제4조의4의 ‘지방세 시가표준액 전문기관’으로 2024년에 총 15만2천건의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의 기준가격을 조사산정했다. 이 기준가격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 기타
-내년엔 카이스트·국회미래연구원·국책연구기관 등 연계 포럼 활성화경상북도와 경북연구원은 1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을 새로운 경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GB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2025년을 전망하고 경북도의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AI·디지털혁신·미래자동차·문화콘텐츠의 4개 분야 주제로 진행됐고,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함께 한다.먼저,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前 대표가 ‘글로벌 격변기 미래 전략의 지향점–경북지역 관점의 AI피보팅’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가 76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16도로 △일주도로 △평화로 △중산간도로 △1100도로 5곳의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됐다.주요로 도로 만족도는 2022년 71점, 2023년 73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조사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의 도로이용자 만족도 조사 모델을 적용했으며, 전반적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이상대비 만족도 항목을 포함한다.품질영역별로는 △도로교통 안전성 73점 △교통정
2024년을 마감하는 예술 축제가 지리산 자락에서 펼쳐진다.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지리산아트팜 미술관에서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클로징 콘서트 & 섬진강 환경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섬진 재즈 시음무화'라는 주제로 시, 음악, 춤, 미술, AI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대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환경 문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한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특별한 무대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추부문화의집 및 마전지역 일원에서 진행된 주민 건강 걷기 초보 교실이 인기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에 군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전문가의 진행으로 걷기의 건강 효능,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운동 방법 등 기초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걷기를 실천했다.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전국 걷기 실천율은 41.6%에 금산군 걷기 실천율은 45.1%이나 추부면의 경우 28.6%로 관내 10개 읍면 중 가장 낮아 이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보건소는 건강 걷기 초보 교실을 통해 걷기 지도자를 양
세계문자서예협회는 22일까지 충북 청주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제21회 청주직지와 훈민정음 세계문자서예대전과 훈민정음 낱글자 서각전을 연다.이번 대전은 16개의 언어와 문자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인도 국가의 각종 언어와 문자들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85점이 전시된다.올해 공모전 대상은 송인도 작가의 행서 작품인 ‘波羅堤句’가, 전체 최우수상은 인도 작가 Achyut Ramchandra Palav의 힌디어 캘리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국내외 초대작품 4점과 국내입상작품 81점 등 총 171점을 선보인다.홍강리 시인이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