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
예산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농촌체류형 쉼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농촌 관광·체류 문화 조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체류형 쉼터는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데크, 주차장, 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류가 가능한 공간이다.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안전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계획 컨설팅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학교안전교육 정책 안내 ▲ 안전 업무 담당자 안전 인식 제고 ▲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방법 안내 및 컨설팅 ▲ 학교안전사고 발생 유형 및 조치 방법, 학교안전사고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학교안전교육 실무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보령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시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 10호를 하루 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거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
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DMZ 남북미 공동개발100m산 개발 산림대전환 등굵직하고 참신하다 평가대선 과정 정책화 될까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4명을 가리는 당내 1차경선에서 탈락했다. 14일 동안의 경선을 끝내게 된 이 지사의 ‘국가대개조’의 꿈은 일단 멈추게 됐다.하지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DMZ 남북미 공동개발 평화지대론, △‘100미터 프로젝트 : 낮은 산, 높은 기회’ 등 굵직하고 획기적인 공약을 이 지사가 제시 함으로써 향후 펼처질 대선 과정에서 반영될 것인지 주목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어진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의 삶이 단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살아가는 일임을 실천하고 있는 공간이다. 자연, 돌봄, 사람 간 연결이 어우러진 이곳은 웰에이징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청명산 자락에 기대어… 노년의 일상이 머무는 곳경기도 용인의 삼성노블카운티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여 분 거리.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물 맑은 기흥호와 청명산이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설립한 이곳은 20여 년 넘게 우
국립전주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축제'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3시‘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축제×광복80주년 맞이‘전북소리숲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이 4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오케스트라는 &
천주교 인천교구는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답동 주교좌성당에 분향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분향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반인들도 조문할 수 있다.추모 미사와 연도는 분향소를 운영하는 매일 오전 10시에 열린다.영결미사는 바티칸 장례미사 시각을 공포하면 공지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IBK 연금Easy'는 i-ONE Bank에서 터치 한 번으로 퇴직연금 자산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은퇴 준비상태 진단은 물론 AI포트폴리오 추천 및 투자
산림청은 오는 24일까지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2일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23일 경상권, 24일 충청·전라권역 순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또한 △2025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에 대한 각 기관들의 공동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도는 ‘자전거의 날’인 22일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함안군은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숙소로 기존에 취침이 불가능했던 농막의 기준을 완화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쉼터, 데크 등을 설치할 수 있다.다만,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에 전입신고 및 상시 거주는 불가하고,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연접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은 영농활동을 의무로 해야 한다.농촌체류형 쉼터는 신규 신청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경기도는 22일 수원시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열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64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도는 지난해 12월 5일 파주에 첫 번째 센터를 개소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안산에 세 번째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 최대 10명, 3개 센터를 운영하면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구체적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에 진출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저녁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다.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1차 경선은 21∼22일 이틀 동안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모두 4000명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했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으로 대상을 제한했다.당 선관위
동아에스티가 전 세계를 무대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이달 초 에티오피아 MCM 병원 산하 은파기초진료소에 3000만 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은파기초진료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동아에스티는 의료진들과 긴밀히 협의해 현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당뇨병 치료제·B형 간염 치료제 등을 선정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동아에스티는 지난 2023년부터 에티오피아 MCM 병원에 실시간 원격 환자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사 소등을 실시하고, SNS 챌린지를 병행한다.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시작한 글로벌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