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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

파주시는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59억 원의 융자사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사료 구매 자금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60만 원, 낙농 350만 원, 양돈 30만 원, 육계 5000 원, 토종닭 9000 원 등이다.

시는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경기도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 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자리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14일 도시주택실이 제출한' '2023 도시주택실 결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했다.김용성 의원은 이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신속한 보상절차 추진을 요청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년 10월을 목표로 보상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계획 일정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 해달라"고 했다.김 의원은 "GH의 결산서를 살펴보면, 3기 신도시가 최종 조성되기 전까지 부채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재정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희망을 그리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평택시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대회는 '희망의 바다를 찾아서'를 주제로 바다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11일 해군2함대와 함께한 현장대회는 해군2함대 실
“제11대 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는 혼란과 혼동의 시간이었다. 후반기는 대통합과 화합의 시대이다”.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을 이끌 김정호 대표의원의 당선 소감이다. 그는 지난 11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서 재적 의원 76명 중 51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김 대표는 제2기 국민의힘에 이어 제3기도 이끌게 됐다. 임기는 1년이다.김 대표는 “국민의힘 내홍은 끝났다”며 “개인마다 다른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분쟁은 더는 없을 것이다”고 했다.그는 “서로가 한 발 한발 양보한다면 대통합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며
인천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5분쯤 강화군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50대 여성 B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
과거 여성 직장동료를 상대로 수년간 스토킹을 해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안양만안경찰서는 과거 직장 동료였던 여성의 직장과 주거지를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10분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30대 여성 B씨의 주거지 근처에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체포되기 전날인 지난 12일에도 타 지역에 있는 B씨의 직장에 찾아갔다가 경찰에 신고돼 경고 조치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7일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1974년 회원 56명으로 한국세무사회 최초로 부산지부로 출범해 반세기 동안 명실상부한 조세전문가 단체로 회원 2천명 시대를 열며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고 자부했다.그러면서 “50주년은 새로운 시작의 터닝포인터로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세무사의 위상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가 사실상 경주시로 확정됐다. 두번째 도전에 나선 제주도는 막바지 총력적 유치점에 나섰으나 또 다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외교부 APEC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APEC정상회의 개최지를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회의에서 선정위원들은 제1차 회의에서 의결한 4개 개최도시 선정기준에 따라, 3개 후보도시인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치신청서,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제1~3차 회의 논의사항 및 지난
iM뱅크는 제2본점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 3회차 강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저출산 문제에 큰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iM뱅크는 지역민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이에 매달 1회씩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지헌 강사는 ‘압도적인 애착관계 그것이 성공입니다’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예매한 4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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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에 나섰지만, 결국 라이벌인 경북 경주시에 내주게 됐다.20일 열린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회의에서 투표 결과 위원 17명 중 13명이 경북 경주 유치에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주가 잠정 결정됐다.그동안 제주도는 6차례 정상회담과 내년 20회를 맞는 제주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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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양돈장 ASF 관련 도축장 역학농장의 돼지 출하가 오는 24일부터 전격 허용된다. 당초 예상 시점 보다 앞당겨 진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도축장 역학 양돈장에 대한 돼지 출하요령을 마련, 일선 지자체에 통보하고 ASF 긴급행동지침 등에 의거한 돼지 출하에 만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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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구 편집숍 보노엠이 JTBC 수목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가구를 협찬한다.6월12일 첫 방영을 시작한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적 기업 ‘목마른 사슴’의 대표가 된 전직 ‘큰 형님’ 서지환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 고은하와 엮이며 인생에 반전 충만 로맨스를 더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캐릭터에 맞춰 램프와 콘솔 테이블, 서랍장과 사이드 협탁까지 다양한 제품을 협찬한 보노엠은, 친환경 마감으로 나무 고유의 결과 향을 전하는 가구를 전개하는 브랜드로 오랜 세
아이톡시가 게임업계에서 다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이 회사의 행보에 증권가 역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톡시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20년 사이 와이디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업체다. 2020년 4월부터 현재 사명으로 이름이 바뀌었다.해당 기간 이 회사는 ‘갓 오브 하이스쿨’ ‘이카루스’ ‘프리스톤테일’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실적 감소세를 보였고 2019년 전 임원진의 횡령 · 배임 사건으로 주식거래가 정지(2
거창군은 여름을 맞이해 지난 3월 군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여름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거창IC에서 거창군 위천면 방면으로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거창군 서북부에 위치한 숲 콕 관광지 4곳과 거창IC에서 각각 7분,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남부권에 위치한 거창창포원과 거창별바람언덕을 추천한다.◆수승대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에 위치한 수승대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계곡물의 천연 물놀이장은 수심이 적당해 어른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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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제4회 해양수색구조 컨퍼런스」와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개최되어 ‘해양환경변화에 대비한 수색구조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3개 세션과 일본 해상보안청의 수색구조 체계를 소개하는 특별세션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제도 발전 방향 ▲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방
IBK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지원금 3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대출대상은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상생결제론 이용기업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산업재 등 수출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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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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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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