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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극한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4천만원 전달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빌딩 서관에서 극한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회장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 4천만원의 성금을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익 의장과 장문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갑작스러운 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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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e스포츠 월드컵 2025 종목 대회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EWC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로, 올해 총상금 규모는 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배틀그라운드 종목에는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총상금 20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에서 법정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악취가 검출되고도 주민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2~13일 SRF 시설 배출구에서 희석배수 669가 검출돼 법정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그러나 이 측정 사실과 수치는 주민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 8월 8일 주민 요청으로
2025년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표면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해석된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 강화, 23조 원 규모의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그리고 DX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주요 동력이다. 잠재적 리스크 요인인 미국발 고율 관세 정책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향후 실적 개선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글로벌 전문가 아넬 체만 전무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규 IP 개발, 퍼블리싱 사업 강화, 글로벌 투자 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제주 해녀들의 독도 수호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세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경축식은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도민,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 경축식은 도립합창단과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 80인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강태선 애국지사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선창한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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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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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인천교사노동조합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교사·학생·학부모와 함께 독립군의 희생과 항일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교사노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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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이상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전문.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가이아’를 공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전환 속도를 한층 높인다.14일 SK하이닉스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이아 플랫폼은 ▲비즈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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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테슬라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 통상협상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데 힘을 보탰다.이날 자정을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이 회장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출장 내용이나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워싱턴으로 출국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호 교수가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고 지난 13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김호 신임 위원장은 1961년 광주 출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고려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농업경제 분야의 권위자다. 1996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시작해 현재 교수로 재직하며 28년간 후학을 양성해왔다.김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활발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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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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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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