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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광암해수욕장 29일 개장

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이 오는 2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51일간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수질 악화 등 이유에서 2002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가 수질이 개선되고 가족 친화형 해수욕장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에 힘입어 2018년 재개장했다.

최근 3년간 매년 7만여명 안팎이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수상인력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경남도는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도내에서 소비해, 중소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간 농수산물 교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경남도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시군 12곳에 500억원을 지원해 현재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0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경남도는 시군 단위로 개별 운영되던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능을 도 단위로 확대하기 위해 12개 시군이 모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를 지난
◇서기관▲제6행정실장 이제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하영숙◇ 사무관▲교무과장 오병학 ▲학생과장 정대화 ▲기획평가과장 김복정 ▲글로컬대학사업단 행정실장 원후연 ▲연구지원과장 김성래 ▲총무과장 성진우 ▲재무과장 이정림 ▲입학과장 이윤임 ▲교육혁신지원과장 안향선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김형환 ▲제5행정실장 주형준 ▲부설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월명
tags :#인사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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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선장, CFO는 항해사인 동시에 기관장 기업경영을 인체로 비유하면 CEO는 두뇌이고 CFO는 심장과 같다. CFO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자금의 조달과 운영 그리고 배당 등의 문제를 관리한다. CFO가 갖추어야 할 기초지식은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항목
극동대학교가 급성장하는 수소산업 안전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안전학과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개설 예정인 수소안전학과는 수소산업 급성장에 따른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수소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3조원에 달한다. 이중 국내 수소시장은 3.8% 수준인 약 5000억원 규모이다.업계는 수소산업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기초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극동대 수소안전학과는 국내외 수소산업 급성장에
홍종락 기자 = 장맛비가 내렸던 대구경북 지역에 또다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3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운수업체와의 2차 협상을 통해 추가로 9대의 버스를 감차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감차 규모는 64대로 늘어났다.제주도는 6월초 1차 협상에서 6개 업체가 63개 노선, 55대의 운행 버스 감차에 동의한 데 이어, 6월말까지 진행된 2차 협상에서 1개 업체가 추가로 5개 노선, 9대 감차에 동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결과적으로 별도 보상금 없이 8개 업체 중 7개사가 총 72개 노선에서 64대 감차에 합의한 것이다.이번 감차로 인한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이며, 10년간 1,783억 원, 20년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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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오는 17~20일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휴 프로그램’은 광양시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도시 광양 만들기에 이바지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심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다. 참여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면서 자원봉사 시간이 최근 5년 이내 250시간 이상인 자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퀼트공예·가죽공예·제과제빵 체험 등 3개 분야다. 총 6회 진행된다.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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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7월 정기문화공연 ‘7.7.7 파티’를 개최한다.‘7.7.7. 파티’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공연을 의미한다.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부로 진행되며 데이브레이크, LUCY, Etham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1부 공연에는 페스티벌 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4인조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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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선 "100억원 씩 줘도 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고금리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자 부담이 늘었고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까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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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해 보다 뜨거울 것이라는 올여름. 더위도 피하고 쾌적한 실내데이트도 즐기기 좋은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3선을 추천한다. 뮤지컬 ‘이블데드’독특하고 파격적인 전개와 B급 코미디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이블데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약 6년여 만에 개막을 확정했다.이블데드는 샘 레이미 감독의 동명의 B급 공포 영화 ‘이블데드’ 시리즈 중 1, 2편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숲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며 좀비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이다.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를 주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이에 정부는 “취약계층 중심, 충분한 지원, 구조적 대응 병행”이라는 3대 원칙 하에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채무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3종세트”를 추진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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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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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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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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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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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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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게임스컴' ... 한국업체 움직임은?
글로벌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개막이 약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닷새간 독일 퀄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리는 올해의 '게임스컴 2024'는 연간 방문객이 약 30만에 달하는데다 참가업체 수 또한 최대라는 점에서 매년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왔다.올 '게임스컴'에도 연내 출시될 작품과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중인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보여 또다시 뜨거운 경연장을 연출해 보일 전망이다.지난해 '게임스컴' 참가 업체수는 63개국 1220개사. 아직 최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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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일만 의원
포항시의회가 3일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장에 김일만 의원, 부의장에 이재진 의원을 선출했다.본회의장에서 2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김일만 의원은 1차 투표 결과 24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계속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재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23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김일만 의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원동력 삼아 항상 열린 자세로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항시와의 협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가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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