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장진영 경남도의원, 농산물 주산지 지원 나선다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이 마늘·양파 등 도내 주요 농산물 주산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상남도 농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산지 지정,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주산지 중심의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으며, 경북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제정되는 광역단위 조례다.

장 의원은 “기후위기와 수급 불안정, 가격 급락 등 농산물 생산현장의 구조적 위기를 해소하려면 주산지 중심의 정...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도민모임이 위기에 놓인 경남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경남도민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경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조례 폐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교육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50여 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도민모임은 10월 말까지 참여 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창원시는 12일 시청에서 열린 ‘창원시 향토유산보호위원회’를 통해 정법사 소장 ‘대자유치원 기록물 일괄’을 경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정법사 대자유치원 기록물 일괄이 근현대 유아교육사 연구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창원지역 민족운동 세력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기록물은 1928년부터 1960년까지 지역 유치원 교육의 운영 과정을 담은 입학원서, 학적부, 졸업생 명부, 보육일지 등 11건 79점으로 구성되어 있다.시는 이번 위원회 의결 결과를 경상남도에
창원시는 오는 9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를 개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 주력산업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관련 기술 최신 동향 및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창원시는 13일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등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임원진 및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가족봉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봉사자 역량 강화 및 봉사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지역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개발을 위한 팀빌딩 등을 통해 단원 간 소통과 봉사 가치관을 정립하는 장이 되었다.특히,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남도는 남해군에 있는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체험 휴양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숙박 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시설 개선과 표준화된 서비스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리조트, 호텔 등과 대등한 객실공간 디자인 제공, 고객응대, 객실관리 등 표준매뉴얼 적용‘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국비 등 4억 원이 투입돼 기존의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했으며, 특히,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11일 경남도의회 본관 도민공연장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맞춤형 인성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인성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 인성교육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의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단체,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론회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
네오위즈는 18일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누적 판매량 30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의 성과는 스팀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누적 판매량 30만장 외에도 최고 동시접속자 4만 5000여명, 최고 인기 게임 순위 글로벌 4위 등 다양한 지표를 세웠다.이 작품은 리자드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역동적인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의 전투 스타일을 결합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자 숙련도 시스템, 전략적 요소인 별자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더게임스데일리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7일‘2025 시민참여 서귀포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원탁토론회는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의제로 제1토론 ‘서귀포시 사회복지 무엇이 부족한가?’와 제2토론 ‘시민이 제안하는 사회복지 아이디어는?’으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귀포시에 필요한 복지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안되고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서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전문가 검토 및 관계 부
1시간전
대구 수성구의 대표 명소 수성못이 문학과 패션이 어우러진 무대로 변했다. 수성구문인협회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수성시화전’이 그 주인공이다.총 67점의 시화 작품이 수성못 둘레길과 데크를 따라 전시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빛철도에 대해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연장 198.8km의 동서횡단철도로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때문에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신곡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오는 27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토요놀이터’ 프로그램을 연다.이번 행사는 토요일에
1시간전
삼성전자가 19일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S25 FE', 최신 'One UI 8'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 제공 '갤럭시 S25 FE'는 'One UI 8'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날 무대에서 가
1시간전
춘천시가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손잡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와 ‘춘천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 기획전인 ‘춘천 테마관’을 개설하고 주요 관광지와 숙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춘천 테마관’은 쿠팡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약 200여종을 선보인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충북 제천시는 18일 화산동 문화회관에서 「제3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근로자, 주요기관 ․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오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4개사 및 우수 근로자 21명 시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근로자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7개 팀의 근로자가 열띤 무대
2시간전
결혼 절차에는 예식만큼이나 중요한 웨딩 촬영이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5 하반기 결혼 인식 조사’에서 ‘웨딩 촬영’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 발표했다. 조사는 6월 18~25일 오픈서베이, 기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에 진행했다.먼저 ‘웨딩 촬영’을 진행한 사람은 87.4%, 하지 않은 사람은 12.6%였다. 메인 촬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전문 작가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이었다. 이밖에 ‘전문 작가와 함께한 야외 촬영’,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스튜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공항공사, 비상대응체제 가동…자회사 ‘파업’에 대비
한국공항공사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자회사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해 전국 공항의 정상운영과 여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파업은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와 남부공항서비스의 노동조합이 예고한 단체행동이다.한국공항공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공고·공군, 우수 부사관 양성 업무협약
안양공업고등학교와 공군이 우수 부사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항공 기술 등 공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군 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전문가 특강 등에 협력하게 된다.공군은 학생들이 미래 부사관으로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남동발전, 노사합동 ‘청렴윤리캠페인’ 시행…"상호존중·신뢰 기반 윤리경영 강화"
한국남동발전이 17일,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대표와 김재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한마음 상호존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릴리, 다올연합의원에서 ‘마운자로’ 국내 처방 기념 간담회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 2주 만에 위고비의 첫 달 처방량을 넘어서며 주목받는 가운데, 개발사 한국릴리가 다올연합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재시도…당원명부 확보 갈등 격화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재차 시도했다. 이번 수사는 이른바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특검팀은 당원 가입 명부를 확보하려 했다.특검팀은 지난해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측이 권성동 의원을 당 대표로 밀기 위해 교인들을 집단 입당시켰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의 판단에 따르면, 이 계획은 2022년 11월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세계본부 윤 모 씨에게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건희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