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이 후원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라면페스타는 국민 간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 원주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인제군이 오는 9월부터,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3%로 상향 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군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자체 상품권 발행분에 대해 국비를 지원한다. 이 지원 조건에 따라 인제군은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3%로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 지원을 마중물 삼아 상품권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전반의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매
속초시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지역 특유의 음식문화가 함께 공존해 왔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속초에 정착한 실향민들의 기억과 어업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온 서사가 음식문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에 시는 이러한 음식문화를 속초만의 역사이자 문화유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삼고,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
동해시는 관내 10~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공간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1박 2일 캠핑 체험 프로그램 ‘텐트밖은 수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횡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차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첫째 날에는 선택형 분반 강좌에서는 △기둥교육 대표 엄기성 강사가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주제로 말의 영향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강연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 윤대열 강사는 ‘좋아하는 것을 꿈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저녁에도 선택형 분반 특강이 이어지며 △한국차문화산업연구소 김세리 소장이
지방자치단체 1호 기간통신사업자가 탄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특별시가 신청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신청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는 지자체 중 제1호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됐다. 지난해 1월 19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첫 번째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사례다. 과거에는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기간통신사업을 운영할 수 없었지만 개정된 법령에 따라 기존 규제가 완화됐다. 지자체의 비영리 공익목적의 공공와이파이와 지자체 사무처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사업에 한해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이
사천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예산은 남강댐 방류로 사천만과 삼천포항 등에 대량 유입된 초목류, 폐목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어업활동은 물론 해양관광에도 큰 차질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전북지원은 지난 13일 제주 스마트축산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지원과 함께 ‘제주-전북 스마트축산 지역 연계 현장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형 멘토링은 전국 스마트축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가 직접 타 지역 농가를 방문하고,
하나자산운용은 오는 9월 2일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 ETF’ 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샤오미를 중심으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샤오미를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75%는 관련 밸류체인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샤오미는 그동안 가성비 스마트폰 기업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oT 생태계를 통합 운영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2025년 2분기 실적발표(샤오미 IR자료
영양군이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공식 편입되면서 연간 최대 100억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하게 됐다고 경상북도와 한울원자력본부가 27일 발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의결을 통해 영양군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편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수비면 수하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게임즈가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를 활용한 게임을 출시키로 하는 등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보라게임즈는 최근 라인넥스트 발리게임즈 카이아 등과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이 회사는 이날 발리게임즈와 협업해 개발 중인 '퍼즐앤가디언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 새 브랜드 '보라 딥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 회사는 라인넥스트와 카이아 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미니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률과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지공원 내 제3추모의집에 총 3,320기의 안치단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양지공원 봉안당에는 총 5만 3,282위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76%에 해당하는 4만 392위가 안치된 상태다.제주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3억원을 투입해 9월 중 제3추모의집 3층 빈 공간에 총 3,320기의 안치단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추모의집 냉난방기 추가 설치로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추위와 관계없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혐의 입증을 위한 관련자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에 들어갔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윤 회장은 이날 혼자 충북경찰청을 찾았으며, 정문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김 지사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윤 회장은 “평소 체육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주고 있는데, 이날은 지갑에 현금 10만원밖에 없어서 회사 직원에게 현금을 인출하라고 했다. 500만원이 아닌 600만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지난 18일 수의사회 회의실에서 염소 및 꿀벌 임상연구회를 발족하고, 두 축종의 사양 및 질병 관리 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활동에 들어갔다. 임상연구회는 염소와 꿀벌의 사양 관리 요령과 영양학, 다발 질병에 대한 처치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학문적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
경복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밀착형 창업지원사업 연계 ▲창업지원 전문인력 인프라 ▲스타트업 IP 역량 ▲투자 및 지원자금 유치
중부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마약사범 특별 단속을 벌여 마약사범 5건에 21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인천·평택항 등을 통해 수입된 대마 재배용품을 활용해 서울·경기 등 도심 주택에서 대마를 몰래 재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 가운데 3명은 구속 송치 나머지 18명은 마약류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