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전
여수시는 ‘연과점 하루’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마띠유호텔에서 ‘여수, 섬과 바다, 그리고 로컬을 잇다 - 2025 여수 로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여수를 깊게·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로컬 창업가들의 시선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서울시 넥스트 로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컬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 청년들에게 지방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형 사업의 성과를 여수에서 소개하는
대한민국 바다는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수많은 선박이 생필품을 나르고, 섬과 육지를 잇고, 국가 경제의 혈관처럼 흐른다. 그러나 선원들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풀리지 않은 불평등이 존재한다. 바로 '선원 교육의 지역 편중'이다.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제도개선이 이뤄지며 그동안 존
여수시 는 세계 최초 섬 박람회’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 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화하고 있다.D-300. 숫자가 주는 긴박감만큼이나 준비는 구체화되고 있다. 주행사장 돌산 진모지구에는 8개 전시관의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부행사장 금오도와 개도에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300일 뒤, 여수는 365개의 섬과 바다를 무대로 세계인을 맞이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왜 특별한가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국가유산청이 ‘물때지식’을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밀물과 썰물로 발생하는 바닷물의 주기적 변화를 인식하는 전통 지식체계다.지구에 대한 태양과 달의 인력 때문에 발생하는 조수간만에 따라 변화하는 조류의 일정한 주기를 역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물때의 지식체계는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경험하며 축적한 전통 지식과 지구와 달의 관계를 역법으로 표현하는 천문 지식이 결합된 것이다. 어민들의 생계수단인 어업활동 뿐 아니라 염전과 간척, 섬과 섬 사이 갯벌에 돌을 깔아 두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다리인 노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식 섬 축제로, 인천 섬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축제다. 강화·옹진을 포함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에 인천 섬들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식 섬 축제로, 인천 섬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축제다. 강화·옹진을 포함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완도군은 지난 4일 현장 소통 및 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외딴섬을 대상으로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번 이동 군수실은 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를 찾았으며, 본 섬과 떨어져 행정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섬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참여와 신뢰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는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해삼, 굴 등이 주 소득원이며, 육지와 섬을 왕래하는 정기 여객선은 1일 3회 운행되고 있다.이날 주민들은 대야2리-중앙시장 간 버스 노선 증편, 다목적 인양기 설치,
4주전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을 주제로 인천의 섬들을 재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열린다.인천시는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인천의 전체 섬을 아우르는 공식 기념행사가 없는 가운데 ‘인천의 섬’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하는데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음, 카카오 합병 11년 만에 법적 분리 완료
포털 다음이 카카오와의 합병 11년 만에 법적 분리 절차를 완료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서비스의 법적 제공 주체가 이날부터 카카오 자회사 에이엑스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다음은 2014년 카카오와 합병된 이후 처음으로 독립 법인 체제로 전환됐다.법적 주체 변경으로 다음 서비스 약관에는 '주식회사 에이엑스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새로 명시됐다. 카카오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 카카오 측 이용약관에서도 다음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카카오는 지난 5월 콘텐츠 CIC를 분사해 신설법인을 설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짐 윌리 "美 대형 은행들, XRP 가격 의도적 억제" 저가 매집 의혹 제기
XRP 가격이 대형 은행과 사모펀드에 의해 의도적으로 억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통계학 박사 출신 금융 분석가 짐 윌리는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 설립자 베르산 알자라와의 팟캐스트에서 XRP 가격이 일반적인 시장 논리가 아닌 기관들의 전략적 행보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윌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뉴욕멜론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XRP를 3달러 이하로 유지하려 하며, 이는 가격 상승 전에 대량 매집을 위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웨이모, 충전소 소음 논란…美 AV 인프라 과제 부상
웨이모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충전소 소음 문제로 주민 반발에 직면했다. 지난달 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웨이모가 산타모니카 시로부터 야간 충전 중단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이모 차량의 충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불빛이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며,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충전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그러나 웨이모는 기존 허가권을 주장하며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웨이모는 충전소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자율주행차 확산 속에서 충전 인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진공,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 성료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해진공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적 컨테이너선사, 물류기업, 리스사, 제작사 등 컨테이너박스 업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협의체는 컨테이너박스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해운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을 목표로 정기적인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런 논의의 장으로 컨테이너박스 산업 경쟁력 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설공단, 2025년 빛축제 ‘빛의 거리’ 선보여
부산시설공단이 올겨울 부산시민공원 일원을 낭만적인 조명 테마존으로 꾸민 2025년 빛축제 ‘빛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매년 동절기 시민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빛축제는 올해도 거울연못의 반영을 활용한 이색적인 연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특히 올해는 높이 12m, 직경 4m 규모의 대형 에펠탑 조형물이 거울연못 위에 설치돼, 공원 전체가 마치 여행지의 한 장면처럼 변화했다.부전천 산책길에도 LED 조명과 별빛 장식을 촘촘히 더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