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개최

제9회 충북 충주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과나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사과의 최초 재배지라는 역사와 함께 조화속에서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벽화거리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을 중심으로 가을의 추억을 남길 쉼터와 포토존 등 명소를 조성했다.

또한, 지현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통합개최, 신명나는 사물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북지역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구항 장양마을회에서 열린 ‘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농작업 위험성이 42% 감소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63%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개선해 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진단 컨설팅 △농작업 안전교육 △맞춤형 안전장비 및 보호구 보급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 사카구치 시몬 3인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고, 램즈델은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과학 고문이다. 사카구치는 일본 오사카대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
1시간전
여야는 13일 외교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급증과 재외공관의 대응 부실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건수가 2022~2023년 무렵에는 연간 10~20건 정도로 파악됐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8월까지 33
1시간전
인천테크노파크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2025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시간전
산림청은 산림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해 제4기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산림청장이 고시하는 탄소흡수원 교육·연구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관련 교과목 개설,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원을 선정해 교육 과정 운영 및 연구 지원에 2026년부터 5년간 1개교에 연간 2억2500만 원을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임업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사천시의회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이번 건의안은 구정화 시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했다.의회는 건의안을
경상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 발굴 등 관련 논의를 위해 '제3회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과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08년도에 설치되었으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총 20여 명의 위원이 남북교류협력사업 총괄·조정·자문, 남북교류협력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심의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이날 첫
2시간전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일본 추리 문학의 대표작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중 하나인 미로장의 참극을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일본 추리 문학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가 집필한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는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손꼽힌다. 주인공 ‘긴다이치 고스케’는 왜소한 체구와 소박한 외모를 지녔지만, 사건이 벌어지면 남다른 통찰과 날카로운 추리로 진실을 밝혀내는 인물이다.미로장의 참극은 격동의 시기, 몰락한 귀족 가문의 저택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을 다룬 소설로,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의 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 대상자 100명을 선정하면서 AI 디지털교과서 분야를 사실상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9월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4’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굽네의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운 현장 이벤트로 열기를 더했다.‘굽네 로드FC 074’는 안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넘버 시리즈로,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펼쳐졌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가 진행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꾸준한 견제와 긴장감 속에서 펼쳐진 경기 끝에
정성공조 홍택근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보호, 교육, 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등 김녕 지역의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설개선을 위해 지원됐다.홍택근 대표는 “제주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베풀며 소외된 이웃 없이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택근 대표는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인천에 첫 금융교육센터 개관…“미래세대 금융 역량 키운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울 수 있는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가 인천에 문을 열었다. 신한은행 인천시청금융센터는 13일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776 신한은행 건물에서 인천금융교육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를 비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 중심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농업·농촌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기대
전력계통 여유 있는 수도권 지역에 규모화된 영농형 2개소 시범조성10월~11월 후보지발굴․마을구성 거쳐 12월 시범사업지 선정 정부가 수도권 중심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에 나서 앞으로 농업․농촌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동진 수협 회장 "여성 어업인 수산업 미래의 중심으로...역할 강조”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이 “수산업의 미래는 여성 어업인의 지혜와 역량에 달려 있다”며 여성 어업인의 역할 확대와 제도적 참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노동진 회장은 10일 열린 제4회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수많은 어업인들의 땀과 헌신 위에 대한민국 수산업이 세워졌다”며 “그 중심에는 여성 어업인들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수산업이 단순한 포획 중심 산업을 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여성 어업인의 현장성과 경영 참여가 반드시 요구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0월 초 수출 15% 감소…조업일수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 33%↑
10월 초 우리나라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이 13일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3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2% 줄었다. 수입은 135억 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프로야구, AI로 SNS 모니터링…악플 대응한다
일본 프로야구가 소셜미디어 상의 악플을 자동 감지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다. 10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영국 시그니파이 그룹의 '스렛 매트릭스'로, 42개 언어와 이모티콘을 감지하며 SNS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악성 게시물이 발견되면 SNS 운영사에 신고하고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12개 구단과 정보를 공유하며 법적 대응까지 지원할 방침이다.해당 시스템은 국제축구연맹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