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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선거] 방현석, 범민주후보단일화 제안 .. 선대위원장에 김경범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방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수의 교육철학과 정책을 서울시 교육 혁신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지난 19일 사퇴했다.

김 교수는 "정치가 압도하고 조직 논리가 지배하는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교육과 학교의 미래, 진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할 여지는 사라졌다"며 "대입 경쟁 때문에...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20일 단일화에서 탈퇴, 독자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총장은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불참 이유로 단일화 추진 기구의 편향성, 곽노현 등 실정법 위반 전과자의 출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진보 진영의 도덕성 및 자정능력 상실 등을 꼽았다.그는 민주진보 공동체 내에서 부적격 출마자를 가려
전국 교육대학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19% 반등했다. 교권추락 아파로 교대 합격선이 낮아지자 학생들이 몰린 것이다. 교대 경쟁률도 덩달아 최근 5년래 최다·최고치를 기록했다.종로학원은 지난 13일 마감한 ‘전국 10개 교대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자 현황’을 22일 공개했다.이에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10개 교대에 지원한 수험생 수는 1만3470명으로 2024학년도보다 2122명 증가한 수치다.특히 올해 지원자 수는 2021학년·2022학년도·2023학년도(1만1363
서울시교육청은 23일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합된 모습을 보였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다시 나눠지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를 향해 ‘통대위’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선출된 후보 역시 통합후보라는 이름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통대위는 이날 현재,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22시간전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종의 선거인단 격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 투표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 고배를 마셨다. 단일화 경선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당초 곽 전 교육감은 가장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다. 그와 함께 경선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견제대상이 됐다. 진보진영내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선대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그런 탓에 이번 경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글래드호텔 여의도 블룸홀에서‘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그간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세계학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충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의 이주배경학생 주관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과 진로 집중 체험 과정...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1주차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남은 시즌 경기에서도 재미를 선사할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다.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1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광동 프릭스는 위클리 스테이지 1주차에 펼쳐진 10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40점, 킬 포인트 84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2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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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4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료진과 환자 등 6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의 방열기 전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원 89명을..
1시간전
봉화 석포제련소 비소 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3일 영풍 석포제련소 박영민 대표이사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상윤 제련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경영 책임자인 원청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첫 사례다.검찰은 안전관리이사, 안전관리팀장, 하청 대표이사, 차장 등 8명과 원청과 하청 법인도 재판에 넘겨졌다.하청 법인에는 산업안전보건법·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가, 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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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산울동에 위치한 6-3생활권 M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4년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안전문화행사는 LH 안전경영 의지를 전파하며 건설현장 구성원인 발주자, 시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안전한 주택 건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공사 직원 및 근로자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대형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합동 안전점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총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 무효를 선언,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혼돈에 빠졌다.앞서 보수 교육계는 후보 단일화 기구 ‘통합대책위원회’를 출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안양옥, 홍후조 후보가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며 무효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통대위는 지난 21일부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안, 홍 두 후보를 포함 3명을 대상으로 중도보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통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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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배워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무조건 믿으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100% 깨달았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찾아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2주 전 청주교회에 이어 올해 들어 충청권에 세 번째, 전국으로는 41번째 순회 방문이다.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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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증명서 휴대 또는 이력제 통해 접종 정보 확인 오는 11월 30일까지…송아지 누락방지 등 위험도 관리강화 소 거래 시 앞으로 두달간은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아지 백신접종 누락을 막는 등 럼피스킨 전파 위험도 관리 강화 방안으로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를 시행키로 했다. 소 소유자,
2시간전
전 세계적으로 녹색 및 저탄소 기술의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8년간 녹색 및 저탄소 특허 출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LG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 및 저탄소 기술에는 화석 에너지 탄소 감축,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재활용, 청정에너지, 에너지 저장, 온실가스 포집·활용·저장의 5가지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최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이 발표한 녹색 및 저탄소 특허통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공개된 ㅊ는 약 127만5866건으로 연평균 4.7%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내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룹內 신생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들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계획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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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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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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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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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석에 '텔방' 모인 4000명, 사망한 '우울증갤' 피해자까지 조롱했다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는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 개설된 텔레그램 대화방에 모인 4000여 명의 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