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단체다.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화성시 대표 공연 단체로 자리 잡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원 54명을 선발하며, 국악단의 음악감독도 함께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약 8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예소연의 ‘그 개와 혁명’이 선정됐다.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다산콘텐츠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수상자를 발표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수상작 ‘그 개와 혁명’은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를 상징하는 아버지 ‘태수’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딸 ‘수민’이 의기투합해 태수가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자리인 장례식장을 배경 삼아 틀에 박힌 듯한 사회 제도에 ‘개판’을 펼쳐 훼방을 놓는 풍자적 상황을 그려낸다.심사를 맡은 신수정 문
CGV가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작 '미키 17'을 26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과 내달 1~2일에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브래디 코베 감독의 '브루탈리스트'까지 총 25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정의선 회장은 현지 시간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 주행시험장 방문 및 미국 프로골프협회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지역FTA통상진흥센터 사업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산업부는 매년 전국 18개 지역FTA센터를 대상으로 각 센터의 주요 사업실적과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평가하는데, 경기FTA센터는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FTA·통상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경기FTA센터는 ▲FTA 종합상담 2,387개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888개사 ▲지역 순회 교육·설명회 3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찰청과 함께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18일 경찰청에서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찰관 복지 향상 및 순직, 공상 경찰관과 가족 지원을 위한 '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찰청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민우 나눔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찰관을 위한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스타벅스 He
경주시민이 창의·인성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함으로써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치관과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진다.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제288회 제1차 임시회에서 ‘경주시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가 한국경제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신임 문상일 제17대 한국경제법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1년이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후원으로 1978년 창립된 본 학회는 상법·경제법 등 경제 관련 법률 분야 교수와 연구원, 판사 및 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법조계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학술단체이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는 연세대 법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박사학위를 수료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LG생활건강은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 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프레스티뉴는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브랜드로 기획됐다.특히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해 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개발했다.프레스티뉴는 효과적인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최근 수도권 분상제 소형아파트가 신혼부부·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GS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서 선보인 ‘부천아테라자이’ 경우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꾸준한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정부와 국민의힘은 17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관련 재발 방지 대책으로 전국 학교 긴급 안전 점검을 비롯해 전체 교원 심리 상담 지원 및 귀가 지원 인력 강화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연 학교 안전 강화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경상북도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2기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은 2024년 9월 교육 입교해 24주간 혹독한 겨울을 이기며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남양주의 대규모 주거 단지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3월 착공을 앞뒀다.시공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8위를 달성한 서희건설이 맡을 예정이다.서희건설 관계자는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확정하고 현재 모든 사업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조합원 모집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해지분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일반분양 또한 착공 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창현 서희스타힐스는 1차로 1,340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지하 5층~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가 오는 3월에서 늦춰질 전망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3월에 지하철 요금이 오르냐는 질문에 “차질이 생겼다”며 “한두 달 순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지하철은 수도권 3개 지자체와 코레일이 맞물려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어제 인상안이 통과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준비지원단은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경북과 경주의 역사와 문화,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 APEC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