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력개발원은 11월부터 AI와 XR을 결합한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했다.삼성인력개발원은 기존 강의실 중심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헤드셋 형태 XR 기기인 ‘갤럭시 XR’를 활용한 교육을 시작했다.삼성은 신입사원부터 고위임원 교육까지 임직원 교육 전반에 갤럭시 XR을 활용할 계획으로, 11월에는 △명상 △삼성 역사체험 △리더십 △외국어 △토론 등 5개 교육에 AI·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먼저 적용했다.교육생들은 갤럭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 내 기술 기반 재창업 희망자와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전 재도전의 날, RE;START - 2025년 지방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전 선포식부터 패널 토의, 재창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에 대전스타트업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부로 △정책발표Ⅰ: 중앙정부 재도전 지원 사업 발표 △정책발표Ⅱ: 대전시 재도전 활성화 방향 소개 △패널토의: 지방 재도전 창업 활성화 방안 토의 △비전선포식
가수 유채가 10일 신곡 ‘BAD GUY’를 정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K-POP 데뷔 플랫폼 ‘트윙플’의 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팬들의 참여와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BAD GUY’의 뮤직비디오는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와 아이디어 제안을 바탕으로 제작돼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낸 특별한 결과물로 주목받고 있다.유채는 이번 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새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문화적 자치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시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서,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와 공연,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속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의 무협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연운’이 출시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리뷰 라이브 방송에서는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특징이 공개됐다.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연운’은 오는 11월 15일 전 세계 PC 및 PlayStation 5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11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캠코는 지난 15일 부산 금정구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캠코는 지난해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안전교육기
홍명보호가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를 상대로 첫 평가전 2연전 연승과 포트2 굳히기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홍명보호는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인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고도 후반전 손흥민의 환상 프리킥 골과 조규성의 부상 복귀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가나전은 올해 마지막 A매치다. 홍명보호는 이번에도 승리하면 처음으로 평가전 2연전을 연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월드컵의 해'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1월 14일,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과 안전행정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성과 중심의 행정과 책임 있는 정책 집행을 요구했다. 권 위원장은 먼저 지방시대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감소 대응 7개 사업에 530억원이 투입됐지만, 인구 유입 효과를 증명할 성과분석이 부족하다"고 언급하였고, 청년 실업률이 분기마다 차이가 큰 부분을 지적하며 "부서별로 유사․중복되는 사업은 통합하고,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며 인구․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분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모두 487곳이다.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과 ‘당진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케이-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천시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부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4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합동 캠페인을 통
AI 인프라 전문기업 베슬AI가 엔비디아 인셉션이 주최한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 결승 무대에 진출해 글로벌 VC,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챌린지는 엔비디아·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엔업’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국내 AI·컴퓨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라이브 피칭에 15개 AI 스타트업이 참가해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청중 투표를 거쳐 베슬AI를 포함한 5 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베슬AI는 17일부터 18일까지 코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담가 각 읍면동 리.통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
영덕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난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기난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화재가 매년 겨울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난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영덕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지켜야 하는 난방기기 안전수칙을 제시했다.첫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