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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5회 오~잇길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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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11월2일 극락교 하부 일대에서 ‘제5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은 ‘오천원의 나눔으로 우리 이웃의 희망을 잇는 5.2km의 길’이라는 의미로, 이번 대회는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서구 대표 주민참여형 나눔 축제다.

대회에는 가족돌봄청년·장애인·어르신·돌봄제공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영산강 자전거길안내센터에서 출발, 신서창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나눔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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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무더기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에 대해 집단 징계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용인특례시의회가 내홍을 겪고 있다.유 의장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징계요구서 접수 사실을 보고한 뒤, 뇌물 공여 혐의가 제기된 A·B 의원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하는 방식을 택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의도적 은닉이라고 반발하고, 민주당은 정치 공세 중단을 촉구하며 맞서고 있다.사건의 핵심은 당내 의장 후보 경선에서 불거진 금품제공 의혹이다. A 의원은 지난해 경선 과정에서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9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55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선 추진할 사업 10건이 선정됐다.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 10건과 연천군에서 수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사업은 예산부서의 검토와 연천군의회 의결 절차를
이천시는 오는 11월 군에서의 헌신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상생과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급 전역자들이 민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역 간부 취업 코칭 과정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2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업의 기획 및 추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청,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 소속 건설·건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
예천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축제’라는 주제로, 활의 전통과 농업의 풍요를 함께 즐기는 예천 대표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예천의 멋과 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X,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온라인플랫폼을 중심으로 마약류 매매정보가 손쉽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직접 모니터링을 통한 유해정보 차단에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방미심위가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마약류 매매정보 시정요구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방미심위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마약류 매매정보 삭제·접속차단 등의 시정요구를 내린 건수는 총 131,308건에 달했다. 2020년 8,130건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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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프랑스 소재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스타트업 ‘파스칼’에 투자했다고 밝혔다.파스칼은 2019년 프랑스의 광학연구소에서 설립된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5명의 창업자 중 알랭 아스페 교수는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 파스칼은 2D/3D 배열의 중성원자를 활용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방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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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025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13.1조원 증가한 260.3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 2,597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0.1% 증가한 1조 9,973억원을 시현했다.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
지역의 문화예술 정취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삼도풍류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삼도2동은 오는 11월 1일 관덕정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삼도풍류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삼도풍류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삼도풍류백일장&사생대회, ▲풍류인의 날 경연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아트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 및 드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부녀회 향토음식점, 통장협의회 전통음식체험, 남초등학교·북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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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5 희망나눔큰잔치 지산골 함께해효 축제’를 지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지역의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에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와 연계된 공공기여분인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줄일 가능성을 시사했다.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안 설명회 중 “최근 가리봉동 재개발 현장을 방문했을 때 조합 관계자가 임대주택 비율 완화 요청을 해왔다”며 “임대주택 물량을 줄이는 방안을 융통성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 28일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 재개발 구역을 점검한 바 있다. 그는 “과거 경기가 좋을 때와 현재 경제 상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핸드볼 H리그 시즌을 앞두고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에 유망 신인들을 지명하며 전력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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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앤아웃 버거의 한국 진출 소식이 눈길을 끌면서, 수제버거 시장 전반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에 발맞춰 국내 브랜드 왓더버거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효율형 창업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왓더버거는 ‘혼자서도 운영 가능한 매장’을 콘셉트로 자동 포장기, 소스 디스펜서, 키오스크 등 다양한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인건비를 기존 대비 15%가량 절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50개 이상의 가맹 계약이 완료되었다.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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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원한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생활밀착형 창업부터 첨단기술 창업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 번 먹어도 기억에 남는 맛을 만들다, 홍성 크림하우스홍성군에서 ‘크림하우스’를 운영 중인 이정해 씨는 매일 아침마다 구워지는 따끈한 소금빵 냄새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씨는 치위생과를 전공하여 베이커리와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베이커리를 창업했다.예산이 고향인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강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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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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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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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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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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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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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건축물 부실 공사 방지 위한품질 검수 합동점검 실시
김천시가 공공건축물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9일 김천시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공 상태 점검, 부실시공 사례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은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공업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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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직원봉사단,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구미시장 표창’ 수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직원봉사단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기여 단체’ 부문 ‘구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금오공대 직원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금오봉사 DAY’를 운영하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지속해왔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을 벽화그리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취약계층 대상의 연탄 배달, 아동양육시설 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온정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타 대학과 연계한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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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무너뜨리고 책임을 외면한 교육청의 민낯
교단에서 헌신하던 한 중학교 교사가 결국 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서엔 “학생·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수 차례의 민원 전화, 학생 가족의 반복된 압박이 교사의 일상을 집어삼켰다는 증언이 나왔다.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가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졌지만, 5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진상조사가 1차례 연기된 이후 여전히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진상조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교육청은 경찰 조사를 지켜보며 공개 일정도 미루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다루는 사안과 교육청이 다루는 사안은 결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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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확 후 사과원 관리가 내년 품질 좌우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수확 후 사과원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올해는 여름철 낮과 밤 온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고,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꽃눈분화 환경이 불량했다. 또한 겨울철 양분 저장에도 좋지 못한 환경이 지속돼 수확 후 적절한 시비와 관수로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내년 생육 초기에 사용할 저장 양분 확보가 필요하다.수확을 마친 사과원에는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다음 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 양분을 위해, 잎이 떨어지기 전 기온이 낮은 오전에 요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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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교원 연수 운영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 발굴해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첫 연수는 지난 29일 석포초등학교에서 서벽초등학교 김성욱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11월에는 내성초, 봉화초, 춘양초를 차례로 찾아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