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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50가구에 최대 500만원 지원

7시간전
울산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구·군별 10가구씩 총 5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다.

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고, 연탄보일러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주거 안전과 에너지 환경 개선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각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된 장애인과 고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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