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재수학원 브랜드 수만휘 스파르타가 동탄신도시 내 두 번째 캠퍼스인 ‘동탄 영천점’을 신규 오픈하고,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 및 재수선행반 모집을 시작했다.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가 운영하는 수만휘 스파르타는 자기주도학습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독학관리형 학원이다. 동탄 영천점 개원으로 동탄 1·2신도시 수험생들의 학습 선택지가 확대됐다.동탄 영천점은 현재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기준 윈터스쿨 2개월 등록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등 재학생반은 1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임금 교섭 결렬에 반발해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급식실 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혼란이 예상된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8일 총파업 계획과 함께 국회 앞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연대회의는 “정부와 국회가 끝내 응답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의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총파업은 권역별로 하루씩 진행된다. 20일에는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12월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5일에
충북 충주시가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를 전면 리모델링해 시 공식 캐릭터 ‘충주씨’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 관광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라바랜드는 2016년 개장 이후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나, 시설 노후화가 본격적으로 지적된데다 위탁업체 계약과 라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 만료가 동시에 다가오며 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특히 라바 캐릭터는 개장 초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활용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브랜드 파급력이 약화되고 매년 발생하는 라이선스 비용이 운영 부담으로 이어져 왔
제주에서 육지로 출하된 상품외감귤 적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행정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함께 올해 두 번째 도외 도매시장 상품외감귤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한 결과 총 10건, 3100㎏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감귤 산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단속은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된 것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강서, 인천 남촌,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18일 동절기를 맞아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기술원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을 후원했으며 임직원이 직접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겨울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황명균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AI와 딥페이크 기술을 앞세워 빠르게 진화하면서 국민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금융·통신·수사기관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추진되고 있다.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의심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17일부터 5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제6회 나노·마이크로접합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공유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180여 명의 국내외 용접·접합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 분야 적용 방안 등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은 나노, 마이크로 크기 수준의 소재·부품을 정밀하게 접합시키는 초정밀 접합 기술로 일반적인 용접과 달리 극도
넷마블이 자사 대표 모바일 MMORPG 의 7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스페셜 쿠폰 예약을 시작했다. 유저들은 사전 예약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18일 넷마블은 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쿠폰 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직업 ‘비도술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다.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날카로운 비도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독과 은신을 활용한 암살형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빠른
국내 양봉산업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 이상기후에 의한 벌꿀 생산량 감소, 병충해 확산에 따른 꿀벌 개체수 감소, 소비둔화, 꿀샘식물 감소, 수입 개방 확대 등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들어 양봉업계가 이같은 위기감에 봉착해 있음에도 정부를 중심으로 한 관련부서에서 이렇다 할 뚜렷한 정책이나 대책을 내놓지 않고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의정부시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9월 기준 의정부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678명, 체납액은 약 2억6천만 원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시는 맞춤형 실태조사를 추진해 담세력 등 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행방불명 등 징수 불능자에 대한 체납 건은 정리 보류를 실시했다.또한 납세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 체납자를 위해 체납 고지서와 외국어
영양군은 11월 18일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남자현지사역사공원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양군이 조성한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의 운영활성화, 독립운동정신계승,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양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 체험 프로그램개발, 학술연구, 기획전시, 보훈선양행사 등의 공동개발이 협력 내용에 포함되었다.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자현지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국가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