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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2’ 첫 예약판매 30분 만에 완판

LG전자가 4년 만에 출시한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가 첫 예약판매에서 30분 만에 완판됐다.

LG전자는 전날 오후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 방송 ‘엘라쇼’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LG 스탠바이미 2가 방송 3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방송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 명이었다.

당초 준비했던 물량 외에 추가 투입한 물량도 10분 내에 판매가 완료됐다.

LG전자는 이번 예약판매에서 전작 대비 세 배 이상 준비한 물량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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