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 주주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와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율이 3.58%포인트 하락했다. 이 회사 주식 약 11만주가 장내 매도된 결과다.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기준 지에프씨생명과학 주식 21만846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0만9235주 감소한 수치다. 보유 비율은 7.76%에서 4.18%로 하락했다. 보유 비율 변동 사유는 장내 매각이다.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특별관계자인 DTNI-AGRITECH 투자조합과 DTNI-KV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 CEO는 AI 시스템이 사용자 요청에 지나치게 순종적이었고, 그 결과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9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엑스를 통해 "그록이 사용자 요청에 너무 순응적이었다"며 "조작되기 쉬운 상태였고, 이를 즉시 수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논란은 그록이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AI는 "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XRP가 25% 하락했던 패턴이 재현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의 스토캐스틱 RSI는 지난달 28일 이후 과매수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과거 사례를 볼 때 조만간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XRP는 2025년 이 신호 후 12%에서 45%까지 하락했으며, 평균 25%의 하락을 기록했다.차트 구조를 보면 XRP는 하락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만약 이 패턴이 유효하다면 XRP는 1.14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이 비즈니스 개발자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선보였다고 실리콘앵글이 9일 보도했다.새로운 버전은 기업 개발팀을 위해 설계된 RHEL 플랫폼의경량화 에디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반복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비즈니스 개발자용 RHEL은 레드햇 개발자 프로그램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최대 25개 물리적, 클라우드 기반 또는 가상 인스턴스를 무료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와 협력해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발표했다. 거래소 데이터를 퍼플렉시티 AI 툴에 직접 통합해 투자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골자다.1단계로 코인베이스 시장 데이터가 퍼플렉시티 코멧 브라우저에 통합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11개 전파관리소에서 '2025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전파의 기초 원리부터 일상생활 속 전파 활용 사례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선통신 원리 체험 ▲전자키트/로봇 조립 ▲플라잉볼 만들기 ▲전파 방향 탐지 체험 ▲과학관 견학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은 지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의련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시는 14~18일 5개 구역별로 주민, 단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요 내용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절차와 공공기여 기준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구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은 ▲부평구 14일 오후 2시
많은 남녀들을 만나면서 공평하다고 느낀 것 중의 하나는 누구나 고민이 있고, 단점이나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걸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인데,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 마음의 짐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여성이 있었다. 부모가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늘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명문대에 합격한 후 바로 독립해서 가족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다. 그녀는 배우자 조건으로 좋은 집안을 1순위로 원했다. 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기반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200여 명의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 지역 기반의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돌봄 준비현황과 정책 과제, 민관 협력모델 및 모범 사례 공유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광주 남구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가속하면서 스마트 공직사회 도래에 걸맞은 직원 업무 경쟁력까지 강화하고 있다.남구는 11일 “공공행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직급별로 지식재산 저작권 이해 및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대대적으로 시행한 이유는 AI 기술이 공공행정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국내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이자, ‘생태계 타임캡슐’로 불리는 서귀포시 하논분화구를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복합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매입 대상 토지는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인 서홍동과 호근동 일원 약 500필지다. 제주도는 내년 2.5㏊ 내외를 우선 매입하고, 오는 2033년까지 매년 공고를 통해 핵심구역 사유지를 계속 사들일 방침이다. 토지 매입 총비용은 180억원으로, 전액 지방비가 투입된다.제주도는 예산 부족
광주시 북구는 국민주권정부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42만여 명의 북구 주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비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난 8일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중에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팀’에는 이번 사업의 총괄 부서인 민생경제과를 비롯한 9개 부서와 27개 동이 3개 팀 6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부구청장이 단
폭염주의보는 지난달 28일부터 약 2주간 이어졌으며, 12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북부·동부·서부·남부·중산간·산지 등 제주 전역에서 해제됐다.제주기상청은 최근 이어진 강수와 흐린 날씨로 인해 기온 상승세가 꺾였고 이에 따라 특보가 해제된 것으로 분석했다.풍랑주의보도 같은 날 오전 제주도 전 해상에서 해제됐다. 다만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14일 늦은 오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제주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
전남 무안군은 청년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온기와 손잡고 무안복합문화센터 1층과 무안군 청년플랫폼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손 글씨로 답장을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84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라남도 지자체 중 청년센터 내 우편함을 설치한 곳은 무안군이 유일하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