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경기도 내 올해 세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7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 49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2024년 11월 3일 강원도 홍천 발생 후 45일, 김포시 발생 후 108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의 돼지는 긴급처분 중이다.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확인됨에 따
11일 오후 10시 35분쯤 제주시 서쪽 약 63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49도, 동경125.85도 이며, 발생 깊이는 13km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차원의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맞춰 이달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올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통항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항만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작업 중 비산먼지 발생 및 해상탈락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선박 연
포항시 남구청은 2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일읍 12호 산불감시탑을 찾아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고원학 남구청장은 연일읍 산불취약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산불대응태세를 확인하고 산불용 무전기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2025년 새해에도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시민의 안전과 푸른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동해 해양경찰서가 동해안 항포구와 울릉도 등 해상공사현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선박 연료유 발생 선박 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동해해경은 범정부 차원의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시행에 맞춰 1월부터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동해해양경찰서는 관할 통항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옥천군은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천군청 종합민원
경북소방본부가 2024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2,9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212명 재산 피해는 약 831억 원에 달했다.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8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6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산 피해는 전년 대비 25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재산 피해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공장 화재 등 대형 산업시설 화재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화재 발생 장소별
지난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 발생 면적이 3만4000ha에 달하자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했다. 이처럼 병해충은 농작물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신속한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외래, 일반병해충의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식량안보와 생태계 파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병해충 예찰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병해충 예찰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에서는 ▲기관 역할 확대, 농업인 현장 대응력 제고 ▲사전 예찰 강화 ▲병해충 발생 예측 고도화
올해 제주시 지역에서 발생한 비산먼지와 소음 민원 중 80%가 공사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0%는 식당 등의 소음 민원으로 파악됐다.제주시는 올 한 해 공사장, 사업장 등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현장을 지도 점검한 결과 79건의 위법사항을 확인하고 행정처분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올 한해 접수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총 13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굫 25% 감소한 수치다. 올해 발생한 민원 중 80%인 1046건은 공사장 소음 및 먼지 발생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식중독 인지 및 신고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해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실 환자 모니터링 ▲학교 식중독 대책반 회의 ▲담임교사 유증상자 조사 상황 등이 포함되어 학교 교직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제주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내년 신학기 전 식중독 모의훈련 영상을 학교에 보급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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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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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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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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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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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걱정에 옷 껴입고 버팁니다”
“연탄이나 많이 주면 좋겠어요. 그래야 이 추위를 버티죠.”14일 오전 9시40분쯤 인천 중구 개항동 일대 쪽방촌. 5평도 안 되는 작은 집 40여개가 모여 있는 동네에서 한 주민이 이렇게 말하며 연탄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었다.주민 임옥연씨는 “등유나 연탄이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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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 탁구 레전드 유승민 당선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탁구 레전드 유승민 후보가 당선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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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주민 정주생활지원금 월 2만원씩 인상
서해5도 주민에게 매달 지급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이달부터 2만원씩 오른다. 정부는 올해 지자체 협의를 거쳐 향후 10년간 서해5도 지원 방안을 담을 '종합발전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지침'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정주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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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소 산업, 올해는 살아날까
정부와 발맞춰 대한민국 수소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계 공룡들이 인천을 주요 시설 투자처로 눈여겨보면서도 실제 자금 투입에는 소극적인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수만평에 이르는 땅에 조 단위 금액을 쏟기로 하고선 약속했던 준공 시기를 넘기고도 각자 사정을 이유로 첫 삽도 뜨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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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병원은 정상진료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5∼26일 주말에 이어 27일,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쉰다.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안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