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17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해머링맨 가을음악회'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음악회는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해머링맨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태광그룹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에서 환경지원 직무로 근무하는 이현명 씨가 하모니카를 들고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팝 가수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 비틀즈의 Yesterday'와 'Ob-La-Di, Ob-La-Da' 등을 하모니카 선율로 들려줬다. 발달장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