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올해 40세인 철수 씨는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화가고 45세인 김 선생은 세별병원 내과 교수다. 철수 씨는 건강염
티몬·위메프 사태가 큐텐그룹 계열사 임직원 임금체불 문제로 번진 가운데 큐텐그룹 산하 큐텐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10억원대 체불임금 지급 민사소송을 회사로 제기했다.24일 큐텐테크놀로지 임직원 23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입구 앞에서 성명서를 내고 "퇴직 후 수일이 지났음에도 임금, 퇴직금, 미사용 연차 등 임금 관련 비용을 지급받지 못해 단체 민사소송을 회사 상대로 진행하게됐다"라고 밝혔다. 총 체불액 규모는 약 9억8000만원이다.이어 "매달 급여에서 차감된 4대 보험료마저 회사의 연체로 횡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은석 국회의원은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20204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본부세관에 대구·경북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대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구미, 포항, 울산 등은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이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하여 단계적 시행 등 5가지 요청사항을 제안한데 데해 교육부는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0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논의 결과는 16일 교육부에 전달했다.요청사항은 △시도교육청 예산이 부족하므로 특교 등 지속가능한 예산 지원, △개인정보 보호 철저 및 보안 시스템 강화, △AI 디지털교과서와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
글로벌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의료정보학·헬스케어 분야 국제 학술지 JMIR 인간공학 섹션에 ‘알람 사용 습관에 따른 아침 감정 변화’를 다룬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에는 ‘알라미’ 사용자 373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실험 결과가 담겼다. 실험 참가자들은 매일 기상 후 느낀 감정을 보고했으며, 딜라이트룸은 보고 내용과 알라미 사용 패턴 간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알람을 하나만
메가MGC커피가 SAMG엔터 티니핑 시리즈의 신작 ‘캐치! 티니핑’ 시즌5와 협업한 MD 6종과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메가MGC커피는 지난 8월 출시해 예상치보다 2배 이상 판매되며 온라인 스토어 품절까지 일으켰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공식 피규어에 이어 새로운 시즌인 ‘캐치! 티니핑’ 시즌5까지 두 번째로 협업하면서 협업 메뉴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하츄핑 딸기 밀크셰이크, 빤짝핑 망고 밀크쉐이크 2종과 우주선 빨대 텀블러, 콜드컵 키링 텀블러, 하츄핑 실리콘 가방, 로켓 멀티통, 카메라 빔 키링, 랜덤 티니
제40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선거에 50대 초등교사 출신 대학 교수와 30대 현직 중학교 교사가 맞붙었다.이번 회장 선거는 2004년 전 회원 직선제를 도입한 이래 처음 양자대결로 치러진다.2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가 회장 후보로 등록해 오는 12월4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친다.투표는 12월5~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표와 당선자 확정은 12월11일 예정이다.교총 회장 임기는 3년으로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역대 최연소인 강 후보는 한국교총 청년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외국인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한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으로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등록증 진위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진행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대전시교육청이 제35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한 자로,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 등 6개 분야다. 자세한 내용...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벌이는 것으로, 토양환경 개선을 촉진하고 지자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는 2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각 종목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보고회는 대회 경과 보고, 추진상황 보고, 질의 및 개선방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조치원의 `힙한' 관광 매력을 보여줄 홍보영상 `조치원 디스코'를 재단 관광 인스타와 유튜브에 공개한 지 이틀 만에 2만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치원 디스코'는 힙한 뉴트로 감성의 관광지로 떠오르는 조치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댄서들이 신나는 디스코 음악에 춤을 추며 조치원문화정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