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실시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시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검사 결과, 매연농도는 불투명도 0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으로 각각 기준치인 2도와 45ppm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연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