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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닭고기 수입량 7.9% 증가

농경연, 육계 생산량 전년과 비슷 전망 올 상반기 닭고기 수입량이 10만8천20톤으로 전년 동기 10만4천873톤 대비 3.0%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에 따르면 2025년 6월 닭고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1만6천549톤이었다.

국가별 수입량을 살펴보면 브라질산이 1만4천81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했...
‘당 0g’, ‘제로칼로리’ 신제품, 비타민C․식이섬유 함유 맛과 영양 챙겨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과즙 음료 브랜드 ‘올데이프룻’ 라인업을 확대하며 여름 음료 업계를 선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에는 저당․제로슈거 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긴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을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충청북도는 축사 내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농가의 전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지난 6월 2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축사 화재는 전체 화재 발생 건수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화재 1건당 재산 피해 규모가 전체의 12.7%에 이를 만큼 피해가 크고 위험성이 높아,
남 서천축협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8일, 조남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서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서승원 조합원의 매실 농장을 찾아 매실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수확이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책임 있는 대책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기진작, 민생안정을 위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농축산연합회은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추경안에 산 콩 수급 안정화를 위한 2만톤 추가 비
충남 금산축협이 조합의 경제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금산축협은 금산읍 신대리 일대에 축산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축산농가의 편의 증진과 조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축산물류센터는 연면적 1천53㎡ 규모로, 건물 1동과 건물 2동으
7월 11일 오전 3시경 도쿄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 10호 열대저압부가 2025년 5호 태풍 나리로 발달했다.5호 태풍 나리는 13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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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5시간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의련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시는 14~18일 5개 구역별로 주민, 단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요 내용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절차와 공공기여 기준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구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은 ▲부평구 14일 오후 2시
홍종오 기자 = 대구 지역 외식산업을 이끌 미래 창업가 양성을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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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녀들을 만나면서 공평하다고 느낀 것 중의 하나는 누구나 고민이 있고, 단점이나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걸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인데,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 마음의 짐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여성이 있었다. 부모가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늘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명문대에 합격한 후 바로 독립해서 가족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다. 그녀는 배우자 조건으로 좋은 집안을 1순위로 원했다. 부
1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기반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200여 명의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 지역 기반의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돌봄 준비현황과 정책 과제, 민관 협력모델 및 모범 사례 공유
18시간전
산청군 생초면은 생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생초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초면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전반기 총 관중 758만 228명. 일 평균 17,228명. 11일 KBO리그는 지난 7월 2일 역대 최초로 700...
21시간전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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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어제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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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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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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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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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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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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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날씨] 전역 폭염·풍랑주의보 해제…13~15일 강한 비
폭염주의보는 지난달 28일부터 약 2주간 이어졌으며, 12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북부·동부·서부·남부·중산간·산지 등 제주 전역에서 해제됐다.제주기상청은 최근 이어진 강수와 흐린 날씨로 인해 기온 상승세가 꺾였고 이에 따라 특보가 해제된 것으로 분석했다.풍랑주의보도 같은 날 오전 제주도 전 해상에서 해제됐다. 다만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14일 늦은 오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제주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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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9% 인상?…민주노총 제주, 이재명 정부에 직격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첫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해“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시간당 1만30원보다 2.9% 인상된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IMF 외한위기 시기를 제외하면 역대 정부 집권 첫해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물가폭등과 실질임금 하락 상황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한 “정부는 이번 결정이 노·사·공 합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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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사업 반대... “군포 시민 허락 없는 개발 멈춰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0일 군포시청 앞에서 열린 ‘군포 발전 가로막는 시흥-수원 민자도로 사업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해 “군포 시민의 동의 없는 개발은 있을 수 없다”라며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해당 사업은 군포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재산권을 침해하고, 수리산 도립공원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부당한 계획이라고 밝힌 경기도 시흥-수원 민자도로 사업 반대 행동연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정윤경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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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년 마음 치유 ‘온기우편함’ 설치
전남 무안군은 청년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온기와 손잡고 무안복합문화센터 1층과 무안군 청년플랫폼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손 글씨로 답장을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84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라남도 지자체 중 청년센터 내 우편함을 설치한 곳은 무안군이 유일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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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생 활기·성과 체감’ 이끌 25년 하반기 4급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가 7월 14일 자로, 4급 승진자 20명을 포함한 과장급 5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30%에 이르는 규모로, 민선8기 4년차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평가된다.이번 인사의 방향은 ▲정책의 동력을 끌어올릴 핵심 실무자 전진배치 ▲성과와 실행 중심의 능력 발탁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인재 균형에 초점이 맞춰졌다.■ ‘성과’와 ‘실행’ 중심…도정 추진력 강화기술직 최초로 박현석 과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