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고양시특례시 덕양구 지축동 580-7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2025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해당 지역은 하수 미처리 구역으로, 그동안 생활하수를 정화조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하천으로 방류해왔다.이로 인해 인접 지축지구 택지개발지역 내에서 악취 발생 등 생활환경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고, 또한 해당 지역의 하수
지난 8월 2일,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 행사가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본 행사는 영양청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이다.이번 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게 행사가 진행됐다.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운영한 글리
여수시는 지난 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읍면동 일대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질변관리청 에 따르면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1주 늦게 내려졌으며, 이는 지속된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요인으로 모기 개체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특
연수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송도 해변 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9일, 10일, 14일, 15일에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한다.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7%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또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최근 '얼죽신'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 사이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부동산R114 아파트 연식별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19% 상승했으나, 동기간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값은 2.26% 하락했다.가격 격차도 명확하다. 작년 기준 전국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억7489만원으로,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배경
그녀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3년 전이었다. 먼저 아버지의 연락이 있었다. “여긴 호주예요.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딸이 있는데요···.”아버지는 어려운 얘기를 꺼냈다. 30대 초반의 딸은 발달장애라고 했다. 호주 시민권자이고, 부모와 같이 살고 있다면서 한 가지 강조하는 게 있었다.“우리 딸이 나라에서 연금이 나와요. 평생 먹고 사는 데는 걱정이 없습니다. 부모가 든든하게 받쳐주고요. 딸애도 결혼을 원하는데, 좋은 사람 없을까요?”그러면서 회비부터 먼저 결제하고 상담을 받고 싶다고 했다. 밀어붙이는 아버지를 내가 도리어 말렸다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꿈돌이 호두과자’가 첫선을 보였다.대전시는 7월 공식 출시한 호두과자를 미래존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픈한 ‘꿈돌이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축제 이틀 차인 9일 오후 현재, 호두과자 인기는 심상치 않다. 특히 계란 함유량이 많아 촉촉하고, 호두가 씹히는 맛이 좋다는 평이다. 이로 인해‘웨이팅의 도시 대전’답게 첫날부터 대기 줄이 이어지고 있고, 1인당 2박스로 구매량을 한정했다. 8일 당일에만 1,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꿈돌이 호두과자는 기본형과 노란색·분홍색 초코 코팅을 입힌 시그니처 2
한국의 이소룡 열혈 팬들이 매년 기념하는 ‘브루스리데이’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7월 27일 서울 종로3가의 피카디리극장 광장 앞에서 다채로운 추모 행사와 특별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소룡의 대표작 이 한국에 처음 개봉된 날인 7월 27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으며, 한국 최초의 이소룡 기념관 건립을 위한 팬들의 열정과 추모 의식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2010년, 배우 고 당룡과 함께 도곡동의 식당에서 처음 시작된 ‘브루스리데이’는 어느덧 16회째를 맞이하며, 이소룡 사부에 대한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충남 청양지역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야외에서 근무하는 건설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위험인지 교육, 체내 수분 자가진단 방법 등을 안내했다.또 안전메시지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폭염 대응 수칙 및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안원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기에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 수칙을
대전 서구가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 부육환경을 점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예그랑어린이집, 둔산더샵미리별어린이집, 둔산더샵나래별어린이집 등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에는 총 3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3개소를 추가해 총 4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개원 시설에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예산을 투입해 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
㈜선양소주가 대전 동구에 차세대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선양소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101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기탁금은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 동구와 업무협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5376만원에 달한다.김규식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지역민의 사랑에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의 참여 기업 모집, 개강했다.개강을 맞아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과 대전권 13개 대학 담당자, 교육을 신청한 16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2025 중국 통상 아카데미는 국립한밭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가 함께 참여한다.협의체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이해 및 해외시장의 주요 사례와 기회·위험요인 학습을 통해 기업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물기술 발굴을 위해 산·학·연 기관들과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 스마트관망 관리,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해수담수화 등 9가지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각 과제에 따른 주관연구기관과 공동연구기관으로 구성해 해당 과제의 사업화 또는 기술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AI 3대 강국 실현 기조에 맞춰 4년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