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환경보전원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행사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부스와 강연, 공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째날인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디가수 윤새와 성해빈의 해질녘 버스킹으로 막을 올린다. 지구하다 페스티벌 행사는 둘째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페스티벌 개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개발 방식을 바꿔야 집값 안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LH 등 개발 주체가 공급방식의 혁신을 꾀해주길 거듭 촉구했다.최근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신도시 개발 등 주택공급 확대 키워드를 내걸었지만 개발방식 변화 없이 집값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이른바 땅 장사 위주의 개발 이익 남기기를 통해서는 집값만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사장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년 전 판교신도시 건설 당시 강남 집값을 잡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5일 플라스틱에 관한 국제 환경규제 동향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제18회 이에스지 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플라스틱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준 위대한 발명품으로 불리며 지난 160년 동안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었다.하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며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 플라스틱에 관한 환경규제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렇듯 난립하는 정보 속에서 국내 산업계가 시기적절하게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산업기술
영양군은 10월 12일에서 13일, 2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되어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환경재단 은 현대홈쇼핑 과 함께 ‘하이 드림온에어’ 사업으로 제주여자고등학교 방송실 환경개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하이 드림온에어’ 는 특별히 제주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기후행동 실천을 장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방송실 시설이 낡고 구형 장비가 고장나는 문제를 겪어왔으며, 스튜디오 공간 부재로 인해 원활한 방송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최신 방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 34.58대 1… 가격 상승률도 뚜렷내년 입주물량 올해 比 32.73% 감소 예정… 5년간 가장 적은 입주 예정 물량 최근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날로 치솟는 분양가 상승흐름 속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입주물량 감소도 예고돼 있는 만큼, 소형 선호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전용 60㎡이하 단지의 1순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진단하며 "똑같은 논리로 정부 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올해에만 50억달러 규모 손실을 기록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픈AI 8월 매출은 3억달러를 돌파했다. 2023년초 대비 1700% 늘어난 수치다.오픈AI는 또 올해 매출은 3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운영, 직원들 급여, 사무실 임대 등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해 올해 대략 50억달러 규모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오픈AI가 투자자들에게 전한 문서들을 인용해 전했다.손실에는 직원들에게
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에서 펼쳐지는 산악영화 축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막을 올렸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올해 축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는 영화제 첫 주말 이틀만 도심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영화제 기간 내내 ‘대공원 시네마’에서 다양한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울산대공원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
코레일-강원본부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는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가을철 여행객 증가에 따른 각종 철도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망상 건널목을 통행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철도 교통안전 사고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 및 각종 철도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철도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생명존중 희
GS가 거대언어모델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와 함께 글로벌 AI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GS그룹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GS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와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
지난달 가계 예대금리차가 눈에 띄게 낮은 은행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과 함께 하나, KB국민, 기업은행, BNK부산은행, 제주은행 등 총 7개 은행에서는 0%포인트대의 예대금리차를 기록했다. 27일 은행연합회의 예대금리차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정책서민금융 제외 신규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작은 곳은 우리은행이었다. 전월보다는 0.8%p 커졌다. 우리은행과 함께 예대금리차가 현저히 낮았던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8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안은 네트워크 위협 헌팅 솔루션 전문기업 쿼드마이너와 제품 및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디지털 트윈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통 산업군 기업 대상 비즈니스 추진 ▲각 사에 특화된 산업 대상 제안 ▲아태지역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등이다. 이안의 제품 및 솔루션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쿼드마이너의 디지털 트윈 기능도 향상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문경시는 27일 NH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지역 농·축협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임직원들의
경북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민을 위한 뇌졸중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백현우 외과의원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농촌 지역의 고
한밤중 도심 길거리에서 흉기로 1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2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주거부정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