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총예산의 16.5%인 1,156억 원을 투입,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먼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797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지원을 이어가면서 기초연금 지급, 시니어클럽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복지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월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
시흥시는 15일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안산·화성·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시흥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등급을 달성해, 호남 전체 안전 등급 공동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전라남도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양호등급으로 선정돼, 지역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별 안전 역량과 수준을 분석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광양시는 6개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이 부천일자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1위의 취업실적을 자랑하는 부천일자리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 등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벤치마킹 일정은 ▲부천일자리센터 현황 ▲25년 부천일자리센터 주요사업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운영 등 우수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간담회와 부천일자리센터가 입주한 부천고용복지+센터 내 현장 시찰을 중심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인천 계양구가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인 GS25 작전현대점을 지난 20일 개점했다고 밝혔다.22일 구에 따르면 작전현대1차아파트 인근에 문을 연 이 편의점 점포는 인천시와 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사업장이다.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판매·진열·매장관리 등 편의점 운영에 참여하며,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장 운영비로 사용된다.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노년층의 사회참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서울서부지법 난입 폭력 사태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김유상·이미애 김해시의원을 비판했다.김 의원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폭도들이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해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 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를 보였다. LG유플러스 대전 R&D센터를 찾아 고객 신뢰와 품질, 안전을 강조했다.21일 LG유플러스는 홍범식 사장이 대전 R&D 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홍범식 사장은 전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고,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대전 R&D 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 훈련 센터다. 실제 현장 사례를 중
보령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충남도의회 사무처장으로 공직을 마친 고효열이사관이 보령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고향에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1986년 보령시 천북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고이사관은 충남도청공보관과 균형개발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도의회사무처장을 끝으로 39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이사관은 “그 동안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고향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한 순간도 제 고향 보령을 잊은 적이 없었다. 그 세월 동안 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품고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상반기 중에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다.10년 넘게 이어온 행정체제 개편의 종지부를 찍을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도민의 뜻을 묻기 위한 주민투표를 전제하고 있다.그런데 주민투표 실시 권한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있는데 장관의 공석 사태 장기화로, 주민투표 예상 시기는 물론 실시 여부조차 안개속이다.만에 하나 상반기에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경우 주민투표법 상 공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참치액 출시를 통해 액상조미료 시장서 흥행을 경험한 동원F&B 연구진이 새로운 고형의 조미료를 선보이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이 바로 ‘동원 참치다시’다.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연구개발에만 총 5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코인형·분말형·티백형 등 대부분의 국물내기용 조미료가 멸치와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 기아자동차 중동지점과 함께 구 제2여객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설맞이 장거리 운행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등 운행에 중요한 기능을 점검하며, 워셔액·와이퍼 등 소모품의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차량 무상점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전화 접수 또는 현
재단법인 인천 중구월디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녹색 장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녹색 장학생’은 대학 입학 예정자 중 입학금이나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4명을 포함한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대상은 2025년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중 대학 입학 예정자다. 단, 모집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
리벤지포르노를 희화화하고 이를 수익 창출의 도구로 활용한 인터넷 방송인 봉준이 사회적 비난의 중심에 섰다. 반복된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한 태도로 논란을 자초한 그는,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성 관념과 부정적 가치를 주입하며 인터넷 방송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피해자의 고통을 웃음거리로 삼다봉준은 2018년 실시간 방송에서 리벤지포르노 영상 제목과 피해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를 희화화했다. 방송 중 그는 피해자의 고통과 고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리벤지포르노를 웃음거리로 삼았다. 이런 발언은 피해자들에게
권기창 안동시장이 최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권 시장는 2023년
“인감증명서에 나온 도장이 다른데요?”“그럼 인감도장을 변경등록 하셔야돼요.”“그럼 변경해주세요.”“주소지가 여기가 아니셔서 해당주소지로 가셔야돼요.”“시간이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요?”“그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무료 발급해보세요.”현재 인감제도는 도장을 제작하고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도장 신규등록 또는 변경등록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인감도장을 분실하게 되면 다시 도장을 제작하고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인감증명제도에 대한 대체 방안으로 2012년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시행하게 되었다.하지만 시행한지 12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