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장애예술단체 ‘밝은방’의 첫 그룹 전시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밝은방은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과 예술 표현을 시도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동현, 김치형, 김현우, 배경욱, 신동빈, 정종필, 정진호, 최유리, 한영현 등 모두 9명이다.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신세계면세점은 2022년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한 전시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사람을 지향하는 기술,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는 KB금융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린 '제6회 KB테크포럼 Beyond Exp'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KB금융 관계자는 “개발 관련 질문·답변을 채팅 인터페이스 형태로 보여주는 KB-Coder 등을 통해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이 효율적으로 바뀌
엔씨소프트가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 예약 수 800만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지식재산 기반 신규 게임이다.오는 4일 자정 한국·대만·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전날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800만 돌파를 기념해 출시 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 800개와 영웅 확정 소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
이승섭 기자] SPC그룹이 1일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는 등의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SPC그룹의 이번 인사는 변화와 혁신, 현장 중심, 로벌 사업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SPC그룹은 이날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기존 황종현 사장은 인수·합병과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과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파리크라상은 김성한 대표
한국마사회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대학생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 2학기 푸른등대-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해온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한국장학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장학생 2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쟁의권을 확보한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2일 사업장이 있는 경북 포항에서 파업 출정식을 연다.포스코노조는 이날 오후 6시 포항에 있는 본사 앞에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회사 측을 상대로 한 교섭 추진력을 모은다는 계획이다.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임금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와 조합원 투표로 쟁의권을 확보했다.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다양한 쟁의권을 확보한 만큼 당장 파업에 들어가기보다는 회사 측과 임금협상을 이어 나가되 추이에 따라
4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626억원 감소한 350억원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8%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전자·포스코퓨처엠·포스코홀딩스순이었고, SK하이닉스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88%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혈세 운용과 관련해서까지 국익보다는 자당 대표 띄우기, 올바른 국정 운영보단 당리당략을 선택,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권정당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 혈세를 정쟁 및 당리당략의 도구로 악용, 자당의 목적 실현에 사용하니,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선량한 관리자의 지위까지도 휴지조각이 돼 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밤 제주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요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내 각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참가한 시민들은 "내란주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쿠데타 자행 김용현, 이상민을 즉각 체포하라", "제주도민 하나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며 “당시에도 나는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발생한 정치적 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국민 앞에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대통령이 국정 안정과 국가 신용도 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입장문에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민과 정치권, 국제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평가하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협의회는 "계엄 선포 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면서 즉시 계엄이 해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최근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흘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올해는 게임 창작자를 셰프로, 게임을 요리에 빗대 '셰프와 요리사' 콘셉트로 해 열렸다. 이에따라 관람객에게 게임에 대한 별점과 리뷰를 기록할 수 있는 ‘비슐랭 가이드’가 주어졌으며, 이 1만여 개에 달하는 비슐랭 가이드는 참가팀들에 전달됐다.관람객들은 83개의 인디게임 부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인디게임들을 만끽했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매직아워는 카메라 촬영을 위해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이나 황혼 시간대를 말한다. 매직, 즉 마술이란 말처럼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현상이다. 짧게는 5분 내외, 길게는 10여 분 사이에서 끝난다. 옛날 새벽잠에 빠져 게으름을 피는 아이들을 비난하는 말로 똥구멍에 해가 뜰 때까지 잠을 잔다면 결코 볼 수가 없다.12월 3일 아침 7시 20분경, 대구 범어동의 하늘로 매직아워 현상이 나타났다. 매일 같은 해가 뜨고, 같은 날 같지만, 그렇다고 매일 나타나지는 않는 신기한
11월 30일 추첨한 제1148회 로또복권에서는 13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11월 30일 추첨한 제11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6, 13, 15, 16, 22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인당 20억 7,333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7명으로 각 4,631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082명으로 145만 원씩을, 4개 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이사장은 밀양시 지방서기관 출신으로 재임 31년간 환경관리과장, 회계과장,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김 이사장은 "공단이 나아갈 방향은 내실을 다지고, 직원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