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다이소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15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1일 1회, 기간 내 2회 참여가 가능하다.신한 SOL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와 함께 다이소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날드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를 걸었을 때 전화상에는 다른 1명이 있었고, 알고 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였다는 보도가 나왔다.디인포메이션이 당시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19일 관련 내용을 전했다.머스크 등장에 피차이 CEO는 놀랐다고 소식통들 중 1명은 전했다.피차이와 트럼프 간 통화에서 머스크가 등장한 것은 이전에는 보도되지 않았으며, 반독점 과징금, 소셜 미디어 검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관련 규정들
오픈AI가 AI챗봇 챗GPT에서 고급 음성 모드를 유료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9일 보도했다.이 기능은 챗GPT 플러스, 엔터프라이즈, 팀 또는 에듀 구독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오픈AI는 9월 챗GPT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서 고급 음성 모드를 먼저 선보였다.고급 음성 모드는 오픈AI GPT-4o 기본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와 챗봇 간 실시간 대화를 지원한다. 챗GPT는 사용자가 말하기 속도와 같은 비언어적 단서를 이해하고 이에 반응할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코인베이스는 12월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및 다른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토큰화한 wBTC 거래를 중단한다.코인베이스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정기적으로 거래소 자산을 모니터링해 상장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최근 검토를 기반으로 코인베이스는 2024년 12월 19일 wBTC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같은 행보는 wBTC 커스터디 회사인 비트고가 트론 설립자인 저스틴 선과 관련된 비트글로벌과 합작사를 설립한데 따른 것이다. 2019년 1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24일 오후 11시 18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3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인 25일 오전 1시 13분께 진화됐다.지난 10일 파이넥스3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지 14일만에 또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용융로 타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에이아이스페라가 12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아이스페라의 누적 투자금액은 23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JB인베스트먼트, 교보생명,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사이버 보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보안 업계 내 에이아이스페라의 기술적 강점, 특히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를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에이아이스페라는 공격표면관리, 위협 인텔리전스(T
최근 기업 활동의 주요 트렌드는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흐름에 발맞춰 코레일유통이 공공 자원인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6월부터 ‘로코노미200+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전국 철도역에서 편리한 서비스
정부가 '그림자 세금'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올해 초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담금 등 부담금 폐지를 발표했으나 국회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25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8개 부담금 폐지를 추진하며 관련 법안을 제출했는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학교용지부담금, 영화부과금, 출국납부금 단 3개만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나머지는 언제 논의가 시작될지 전망이 불투명하다.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의 이해관계자에게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거두는 특별한 재정 책임이다. 영화 상영권 입장권에 들어있
24일 오후 11시 18분쯤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당시 "얼마 전 불이 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 또 불이 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25일 오전 1시 13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포스코 관계자는 "3파이넥스공장에 불이 났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소방 당국은 18층짜리 공장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생성형 AI 기반 생활지원 모바일 로봇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인지·정서적 지원은 물론 실질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그동안 생활지원 로봇은 정형화된 환경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과 달리, 가정 내 다양한 구성원과 복잡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 김영욱 박사 연구팀은 최신 로봇 파운
환경부는 우리나라 자원순환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 행사를 25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플라스틱 순환경제 정책과 기술을 참여국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 부산광역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조직위원회는 한국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