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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국토부 공모 선정…일연공원 캠핑장·테마로드로 체류형 관광 조성

24시간전
군위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일연공원 재생·캠핑장·테마로드 조성 등 ‘일연공원 명소화’로 체류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대구 군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주군이 흡연 갈등이 빈번하던 도심 거리를 주민 친화적인 ‘금연 응원 구역’으로 전환하며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 성주군 보건소는 최근 창의문화센터 인근 상가와 주택가 사이에서 발생한 흡연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금연 알리미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무표정한 줄만 알았던 어머니가 웃고 계셨습니다.” 예천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을 영상과 그림으로 담은 ‘QR엽서’를 가족들에게 전달하면서, 가족 간의 끊긴 정서적 연결고리를 다시 잇고 있다. 예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 중인 ‘마음을 전하는 QR엽서’ 사업은 단순한 엽
제6차 전당대회를 치르는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드러내면서 첫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찬탄’과 ‘반탄’ 구도로 선거전을 펼쳐온 당권 주자들은 양보 없는 이견을 유지하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구·경북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장동혁·조
대구 한 병원에서 스토킹으로 접근금지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연인을 만나기 위해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7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달서구 한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남성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중리리가 안전한 도로망을 기반으로 다시 서게 된다. 의성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과 군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을 투입, 내년 1월 착공해 이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스틸러스 기성용이 지난 광주FC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오는 24일 포항 홈에서 벌어지는 전북현대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기성용은 지난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오베르단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중원을 지휘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함께 이창우로 교체됐다.기성용은 이날 전반 43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은 뒤 패스하는 과정에서 광주 이강현과 충돌했다. 그대로 쓰러진 기성용은 왼쪽 허리를 잡고 통증을 호소했고, 이강현은 경고카드
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 경제 도시를 만든다. 이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 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브리핑에서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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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8월 13일 오늘의 운세36년 감동하게 방향으로 유도하면 길.48년 사업은 노력하면 난제 풀리며 재물도.60년 구설 사기사고 조심해 손재 피하라.72년 적은 재물도 서로 공평히 나누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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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티 내 설립이 추진 중인 국제학교는 외국교육기관 부지 2만평에 약 1,800억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비 1,600억원, 부지 매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정원은 1,500명 규모의 기숙형 외국교육기관으로 계획됐다. 본관, 교사동,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9년 신입생 정규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 하반기에는 영미권 명문학교를 발굴해 학교를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한 뒤 계약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2단
부산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융복합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본인 인증과 국내 카드 및 은행 계좌 중심의 결제 방식에 의존해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송진우 우버 택시코리아 총괄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우버 측은 한국 방문
데달릭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팀을 통해 '일드 폴 오브 로마'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로마 제국의 몰락이 임박한 때를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게임이다. 깊이 있는 전략을 원하면서도 긴 플레이 타임은 부담스러운 유저들을 위해 설계된 '컴팩트 4X 대안'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1월부터 이어져 온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1.0버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진영별 지도자의 스킬 및 특성을 비롯해 도전 과제와 하드 모드, 건물과 유닛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이 회사는 또 무작위 목표를 생성해 무한으로 게임을 즐길 수
배우 김선영이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현실 밀착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김선영은 건설 현장 식당 사장이자 이지안의 둘도 없는 절친 ‘김선영’ 역을 맡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지안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가출한 이지안의 딸 이효리를 함께 찾아 청해까지 동행하는 등 김선영은 두 모녀만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든든한 해결사적 면모를 보였다.특히 딸 이효리가 뇌종양을 앓게 됐다는 소식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지난 11일 삼척시·횡성군·평창군·인제군을 대상으로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군 전문가 전담 컨설팅’의 첫 회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계획 완성도 제고에 나섰다.이번 컨설팅은 농촌공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동시에 수립 중인 4개 시·군에 전문가를 매칭해 현황을 점검하고, 계획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계획의 논리성과 실행 가능성을 강화해 농촌협약 등 정부 지원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횡성군·인제군은 한국농어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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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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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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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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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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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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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계룡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관내 각급 학교와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과 협력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계룡시 주요 거리에는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할 예정이다.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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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SFTS ‘이제는 신속 진단 가능’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으로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 개발·출시했다. 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발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2013년 국내에서 처음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지속 발생 중이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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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 제주 발전·취약계층 지원에 동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서순희 회장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등 8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서순희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6월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이날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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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안전·인권 지하철 2호선’ 만든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을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한 기준에 따라 건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건설기준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이번 규칙 개정은 기존 도시철도 규정의 한계를 개선하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피 편의성과 도시철도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기존 도시철도 관련 규정에 따르면 대피로 폭은 750㎜에 불과해 휠체어 이용객의 통행이 어렵고, 차량과 대피로 간 간격도 225~300㎜로 넓어 발이 빠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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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키웁니다” 증평군,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 출범
증평군이 12일 증평송산 휴먼시아 1단지 내 초롱이행복돌봄나눔터에서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도형 아동 돌봄 모델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이날 발대식은 송산1리 주민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돌봄 추진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소개 △선언문 낭독 △이재영 군수 격려사 △기념촬영 △다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마을 손주돌봄 추진단’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롱이 작은도서관 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일부 초등학교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