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월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 복구비 373억원 등 총 869억원을 투입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8월 호우 피해액을 351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869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지난 8월 3~4일 저기압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후 정체전선 발달로 남해안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유시설은 주택 3,536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