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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김해시는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19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달 12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하여 답례품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식품 7종 등 최종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잡곡세트 △진영단감 △채소꾸러미 △토마토 △오리고기 △한우 △한우 등심 시즈닝 스테이크 △김스낵 △누룽지 △육포세트 △장류 △침출차 △탕·찌개류 △한식디...
경북도 소방본부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 안동시에 있는 봉정사에서 전통 사찰 및 중요문화재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현장점검은 전통 사찰 및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발생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현장에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관계자들에게 봄철 건조한 날씨 속 화재 발생 위험성, 소방시설의 올바른 관리·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효율적인 소방 훈련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안전 상담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성공개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부회장섬은 고유의 색채를 지닌 채, 자연이 빚어낸 가장 순수한 풍경으로 우리 앞에 서있다. 섬 주민들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은 매우 크다. 교통, 의료,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편함을 넘어 불안감까지 따르며, 특히, 섬과 육지의 물리적 거리가 가져오는 여러 제한들은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박람회가 끝난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로,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현장 방문에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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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를 거쳐 몽골 자민우드까지 직결되는 몽골횡단철도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친황다오 간 카페리 노선을 운영하는 진인해운은 1회당 45~55량 규모의 블럭 트레인 시범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블럭 트레인은 하나의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대량 화물을 중간 분할없이 운송하는 정기 직통 화물열차다.이에 따라 매주 2회 친황다오에서 출발하는 급행 철도운송을 통해 인천항 출발 컨테이너를 10일 이내에 몽골 자민우드에
화해와 상생의 장인 제주4·3평화공원이 평화와 치유의 메카로 승화될 전망이다.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이 지난 28일 4·3평화공원에서 첫 삽을 뜬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291억원을 투입, 연면적 5120㎡ 규모의 국제평화문화센터와 트라우마유치센터 건립에 나섰다.국제평화문화센터는 4·3평화공원을 대표하는 중심 문화시설로 지하2층,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되며, 연구 및 회의, 창작·제작·전시를 위한 공간과 메타버스관 등을 갖추게 된다.트라우마유치센터는 지하1층, 지상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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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세사업자인 신라, 신세계, 현대 등 3개 면세점과 중소기업 경복궁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온라인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29일 인천공항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여객들이 출국에 앞서 면세품을 온라인으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삼성전자가 30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 여부와 반도체 부문 회복세가 주요 관전사항이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세트 부문 성장과 반도체 부문 약세 지속"을 예고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 잠정실적으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매출액은 전분기 75
한동훈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3차 경선에 진출했다.이른바 '찬탄 후보' 1명과 '반탄 후보' 1명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셈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다리고 있는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는 예상대로 '찬탄 후보' 대 '반탄 후보'의 맞대결로 가리게 됐다.한동훈 후보는 12.3비상계엄에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찬탄 후보이고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반탄 후보다.국민의힘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에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3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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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 작업에 나섰다.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산불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근거해 운영되며, 산림청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군, 기상청, 국가유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산불 진화와 주민 안전을 관리한다.본부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제공하는 산불상황도와 산불확산예측도를 바탕으로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주민 대피와 산불진화
충북해양교육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고위험군 학생과 그 교우들을 대상으로 1기 해양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치어 방류, 해변 걷기를, 충남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싱잉볼 명상, 건식 족욕 , 티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한다.2기 해양치유캠프는 오는 10월13일~15일 진행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가 농가에서 본격 재배됨에 따라, 안정정착을 위한 재배 기술지원과 유통 기반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는 수확기가 11월에서 1월까지 다양하고, 당도가 13°Bx 이상으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다.신품종의 보급 확대와 현장애로사항 발굴·해결을 위해 도내 46 농가 8.6㏊에서 ‘우리향’등 6 품종을 실증재배 중에 있으며, 지난해 제주감귤농협을 통해 21.4톤을 첫 출하했다.도내 업체 묘목판매를 통해 농가로 공급된 신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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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에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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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29일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 지연 문제와 관련 “정부 발표 이후 2년이 넘었지만 창원만 유독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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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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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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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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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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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이의 신청은 5월 29일까지 30일간 받는다. 29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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