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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대한다

경남도의회 윤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 22일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인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에 따라 육아시간을 기존 ‘5세 이하’ 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1일 2시간씩 24개월’ 동안 부여하던 것을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1일 2시간씩 36개월’의 범위에서 부여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돌봄 수요가 높은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도내 10개 기업에 '2024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엠모티브 ▲㈜대성축산기업 ▲㈜타임기술 ▲㈜남경테크윈 ▲아피아엔지니어링㈜ ▲기득산업㈜ ▲죽방렴영어조합법인 ▲
함안군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농산물 수출확대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함안 농산물 기획·판촉행사 및 농특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NH농협 함안군지부장, 삼칠농협조합장, 함안군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생산자 대표 등 함안군 농산물 해외 판촉단이 참가했다.이날에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말레이시아 지사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엠티그룹과 상호 우호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진주시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을 통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의 최근 자살사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 시는 번개탄 등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약 등 음독에 의한 사망자 수 또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 판매업소를‘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번개탄은 안전보관함에 진열하고, 번개탄이나 농약 판매 시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에 따로 넣어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살 위험 환경 차단 및 개선 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에 있어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권한의 확실한 위임과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지사는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역지자체간 단순 통합만 이루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국회 입법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감독은 당연하지만 시행령 등을 통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감독은 최소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법률의 범위 안에서 재정, 인사, 조직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에 따라 조례 등을 제정할 수 있는 정도의 위상을 확보해야 통합의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2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오션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
경남도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 원자력신문사와 협력해 개최했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한국원자력신문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개최된 원자력산업 전문 전시회다. 2022년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해 왔으나,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2023년부터 경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30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요일인 31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한편,
현대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유럽 동화 속 서커스 마을을 테마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인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공간을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은 내달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김만식 기자=충북챔버콰이어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2017년 창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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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 규제혁신 역량 강화 연수회’를 29일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시,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전달, 규제혁신 및 교양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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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가 10월 3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재의 규모가 아니라 속도가 사람과 기반 시설에 위협을 유발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에서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번지는 화재는 2001~2020년 사이에 미국에서 비교적 드물었음에도 화재 관련 피해의 약 90%를 차지했다.빠르게 번지는 불길보다 먼저 불씨를 공중으로 날리는 "빠른 화재"는 응급 대
NH농협은행은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 구단과 메인 스폰서십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NC 1군 진입 첫 ...
10시간전
강원도 동해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긴급 방역조치가 추진됐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700수 규모로 유정란을 생산하는 농장이며, 오리 80수도 혼합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대 3km내에 다른 농장은 없으며, 10km내에는 6천500수 규모의 산란계 농장이 1호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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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남울진국민체육센터 내달 1일 정식 개관
울진군은 다음달 1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2021년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부지 4만7362㎡에 총사업비 221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건립되었다.올해 3월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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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에 100만원상당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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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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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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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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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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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강릉책문화센터는 31일 오후 7시부터, 강릉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 공감 콘서트의 초청 작가는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 김소영 작가이다.김소영 작가는 작가이자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가로, 작가가 어린이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생각한 바를 기록한 에세이집 '어린이라는 세계'는 2022년 아시아 북 어워드에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김소영 작가의 공감 콘서트는 '어린이가 있는 곳, 우리가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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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칼럼] 학교폭력은 왜 줄어들지 않을까?
많은 국민들은 매년 학생들은 감소하는데 학교폭력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있다. 왜 학교폭력은 줄어들지 않을까?매년 교육부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지난 9월에 발표한 교육부의 학교 폭력 실태조사에 의하면 학교 폭력은 학생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학교폭력은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학교 급별 피해응답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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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김건희 여사와 통화 관련 "최근에 저랑 통화한 적 없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 전화를 걸어와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근에 저랑 통화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다만 김 여사와 통화하는 사이라는 점은 부정하지 않았다.허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린 한 언론사의 기념식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앞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번 주에 김건희 여사가 야당의 한 대표에게 전화 걸어서 1시간 동안 '나 억울해, 내가 뭘 잘못했어, 이거 너무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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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북한군, 우크라이나로 넘어오면 타격 대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배치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는 질문에 "저는 그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반격해야 하냐'는 물음에는 "그들이 우크라이나로 넘어온다면 "이라고 답했다.앞서 미국 국방부는 일부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북한군의 격전지 배치를 처음으로 확인했다.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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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 오늘 국가정보본부 등 대상 국감 진행, 평양 무인기 침투 관련 질의 등 예상
국회 정보위원회가 30일 국회에서 국가정보본부, 국군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정보위소속 여야 위원들은 이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관련 동향을 묻고 대응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데 집중할 전망이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파병 문제뿐만 아니라 북한이 주장하는 '평양 무인기 침투' 관련 질의가 예상돼 사실관계와 정부 대응의 정당성 등을 두고 또 다시 여야 간 격론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국방정보본부가 대북 첩보와 공작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군 해외 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