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경북도의회는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인 자치입법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이 맞춰졌으며, 도내 대부분 기초의회
안동교육지원청으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꾸러미가 도착했다.1일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 임준상 교육지원과장 등 교직원 5명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하고자 안동을 직접 방문했다.선물꾸러미에는 우산, 텀블러, 티셔츠, 간식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
경북도가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인공지능으로 진단하고 등급부터 이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AI 기반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당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 구성에는 정치권을 넘어 학계와 시민사회, 노동 분야 인사들도 폭넓게 참여했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도균 강원도당 위원장를 비롯해 송기헌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백승아 국회의원, 우상호 前 민주당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인이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정상적인 민주공화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방문해 “사천시민 여러분, 살만 하십니까. 이제 살만한 세상 만들어야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죠”라고 물은 후 “나라가 오롯이 국민만
밀양시체육회가 10일 2025년도 생활 체육 시작을 알렸다.밀양시는 이날 밀양스포츠센터 2층에서 제25회 밀양시 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선수 선발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회식은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밀양시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육상 등 20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선발된 선수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는 제
울산 울주군은 오는 6월까지 최근 5년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가운데 이용 의무 기간이 남아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가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며,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사는 허가 목적에 따른 실제 토지 이용 여부와 전입자의 실거주 여부 등 이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농업용 30건, 주거용 3건, 복지 편익용 1건, 사업용 1건, 기타 2건 등 총 37건이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동남아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 꾀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수요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중화권 및 중남미,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바람을 일으켜 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분기 동남아 시장에 '라그나로크 M : 클래식'과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작품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고, 필리핀 시장에서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불과 네 시간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당 지도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계산된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비록 당 외부 인사였지만, 관료 출신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무난한 대중 수용성으로 ‘중도 확장’과 ‘비호감 선거’의 반작용을 돌파할
영주시는 9일 영주시보건소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80가구,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 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지원과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제
성주군이 지역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을 내다보는 축산 비전 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자리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해 고령성주축협 이용구 성주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5명의 청소년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과정 2명, 고등학교 과정 13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하며 학업
미국 스타트업 패스티노는 모두 합쳐 10만달러 미만 저가 게이밍 GPU로 학습시킨 AI 모델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소규모 특화 모델 개발에 적합하다.패스티노는 코슬라벤처스 주도 아래 175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도 유치했다.애시 루이스 패스티노 CEO는 “패스티노 모델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거대 AI 모델 대비 학습 비용이 매우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패스티노는 민감 데이터 익명화, 기업 문서 요약 등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소형 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에 판매하고 있다. 루이스 CEO는 “수 밀리초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