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를 지원한다.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무역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420개 사 1200여개 부스가 참여해 수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도는 공동관 참가업체 12곳에 부스 임차비, 설치비 등 총 1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대표 수산물인 멸치, 굴, 장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여 경남 수산물의 맛과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3일 삼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강병천 합천군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한우지부장 및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급식 시간을 활용해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단백질 섭취를 돕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등급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85kg(약 3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회의실에서 ‘친환경 ESG 행잉식물 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이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내재화하고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행잉식물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행잉식물은 실내 공기 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식물로, 이번 활동은 직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합천군은 11월 5일 오후 2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K-water 합천댐지사와 ‘용주면 농촌웰빙테마장터 ‘더 어반 오차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6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예정인 ‘더 어반 오차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댐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합천군 안전건설국장,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4일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의 역량 및 주민홍보 활동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직무교육은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업부산물 및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농산부산물 파쇄기 활용처리 △화목보일러 재 안전처리 등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내용으로 진행했다.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산불감시원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을주민들 스스로 산불예방에 동참하게끔 독려
한국GM이 내년 2월부터 인천을 비롯한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종료하는 가운데 노조가 반발하며 노사 공방이 커지고 있다.1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1일 제108회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과정에서 직영센터 유지와 관련해 합의가 있었다며 사측이 약속을 깼다고 주장한다.노조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시도는 단순한 사업구조 개편을 넘어 전형적인 구조조정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
경상북도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경북 꼭지 달린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꼭지 달린 경북 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
‘2025 울산 강남·강북 대학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우수사례공유회’가 지난 10월 25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부산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이유리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연구원, 강사 등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공유회에는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의 장학사와 주무관,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 강사, 그리고 사업 추진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현장의 실제적 경험을 토대로 개선 방향을
벤처캐피털 운용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인공지능 기업 노타의 주식 보유 내역을 처음으로 공시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노타 주식 70만7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는 특별관계자로 등록된 두 개의 펀드가 포함됐다.스마트코리아 컴퍼니케이 언택트펀드는 42만8000주, IBK-컴퍼니케이 혁신성장펀드는 27만9000주를 보유하고 있다.스마트코리아 컴퍼니케이 언택트펀드는 지난 3일 신규상장으로 64만
서울시는 11일 2025년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21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2024년 서울시의 제안으로 전국 최초 도입된 민관동행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시가 공개한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결합해 시 재정 부담 없이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는 혁신적인 사업 방식이다.이번 공모는 생활SOC 중심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시유지 등 저이용 공공자원을 시민 편익 중심의 복합 거점으로 전환한다. 공공성 확보를 중점으로 중산층 시니어주택을 공급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계엄 당시 대통령 일정 대행 요청, 국무위원 서명 강요 의혹 등도 함께 제기됐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방조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송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이재명 정부에서도 유임된 인사다.송 장관은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울산 일정을 마친 뒤 김포공항에 도착하자
광동제약이 고함량 멀티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을 출시했다.광동제약은 신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였으며, 향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은 비타민C 1000mg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D, 나이아신, 비오틴, 아연 등 1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이다. 성인 1일 권장량을 충족해 하루 한 병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제품은 30mL 용량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1월7일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추자도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도서 지역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취지로 마련,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신양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해안 환경 조성에 힘썼다.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를 실시, 추자면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임정식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도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에서 'ALA20 로우 프로파일 마이크암'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앱코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마이크암 ALA20은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최대 3kg 무게의 고중량 마이크를 거치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3/8" 나사 외에도 5/8", 1/4"의 변환 나사를 함께 제공해 마이크뿐 아니라 웹캠, 카메라, 조명 등 다양한 장비와의 호환성을 높여 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낮은 높이에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슈퍼브에이아이가 신용보증기금의 ‘제14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오늘의집, 루닛, 퓨리오사에이아이, 두나무, 밀리의서재 등이 과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다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제14기에는 총 143개 기업이 지원해 약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국과의 관세 타결에도 원/달러 환율 불안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어 시선이 모아진다. 당초 협상 자체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자금 대거 이탈 우려로 인한 환율 불안이 시장을 지배해 왔다. 한·미 양국은 큰 틀의 협상을 매듭짓고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목공 봉사단체 ‘나무그늘’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제작한 좌탁을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나무그늘은 지역 내에서 목공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봉사단체다.지난 6월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한 뒤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이 좌탁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