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동네공약’의 춘천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우리동네공약’은 시·군·구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공약이 담겨 있으며, 춘천시에 필요한 교통·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폭넓게 포함되었다.더불어민주당의 ‘우리동네공약’에 담긴 춘천시 공약으로 ▲정원산업도시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 추진 ▲바이오허브 대학 도시 구현 지원 ▲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 손길 하나가 내일을 밝히는 씨앗이 됩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15일,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온 유공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스승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여식에는 홍명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선생님, 수상자들과 교육 가족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감사와 응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악기를 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작품 을 최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되었다. 박수근의 은 1965년 5월 박수근 화백 작고 후 같은 해 10월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어 판매된 기록이 있는 작품으로, 여러 소장자를 거쳐 60년 만에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로 돌아오게 된 뜻깊은 작품이다.목련은 생전의 박수근이 좋아했던 꽃으로 몇 작품이 남아있다. 이번에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은 박수근의 1963년 작품이며 유화로(14.2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소재한 다세대 주택 외벽 일부가 부푸는 사고가 발생해 수원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6시13분쯤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부푸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주민 9명과 건물 옆 상가 주택 주민 4명
제주도청의 한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제주도청 과장급 시절 공무원 A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와 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A씨가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발라트로'의 재심의 안건에 대해 '15세 이용가' 등급 재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게임위는 앞서 게임이용자협회가 제출한 '발라트로'의 청소년이용불가 철회 및 재심의 청원에 대해 다각도로 심사와 자문, 법률 검토 등을 진행했다. 또 최종적으로 지난 15일 열린 등급분류회의에서 이 작품에 대한 재심의를 상정, 등급 재결정을 확정했다.게임위는 이를 계기로 현행 제도상으로는 등급결정 이후,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재등급분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점과 등급분류규정 개선의 필요성 등을 인지해 관련 제도를 검
사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투자유치 장기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천시의 산업·경제 여건 분석을 비롯해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연달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홍보 프로그램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대다수가 고용허가제와 외국인 근로자에 만족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언어 소통과 근태 문제, 사업장 변경 요구 등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고용허가제 만족도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인 국내 취업을 허용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가 시행된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해 일정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낮춰 산출하는 제도다. 실제 적용금리는 아니며 DSR 산정 시에만 활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관계부처와 금융권이 참석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3단계 시행으로 은행과 제2금융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p가 적용된다.반면 지방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서울 용산구가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실은 저녁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간에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상담실은 이달 21일과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직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노동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
옹진군은 지난 19일, 옹진군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2025 옹진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이다.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참여 자격 제한 없이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부산시 금정구 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 15시까지 이메일(pr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