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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 참가자 모집

경남 거창군 청년농업인 단체 ‘덕유산고라니들’이 농업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의 농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거창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에...
이번달에는 ‘세계 환경의 날’이 있었다. 국제연합이 제정한 이 날은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다짐하는 기념일이다. 올해는 환경교육주간과 맞물려, 학교 현장의 실천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학
창녕군 우포생태교육원이 5월 24∼25일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 소속 10가족 40명과 함께 특별한 환경 생태 캠프를 열었다.우포생태교육원은 대화가 부족한 학부모와 자녀에게 '자연 속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체험 중심 환경교육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착공마저 미뤄질 상황에 놓였다. 특히 정부가 자치단체에 떠넘긴 건설비 절반과 운영비 부담 또한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추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이 사업
창원한마음병원이 우리나라 의학계 학문·임상 성과를 조명하고 사회 실천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자 ‘국로 한마음 의학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임상 등 연구 업적이 5년 이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되었거나 △진료지침 제정,
창원시가 NC 다이노스 구단 요구 사항 중 하나인 팬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가 있는 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로 거치는 버스 노선이다.시는 13일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
창원아시아미술제가 올해 결국 열리지 못했다. 1996년대 청년예술가의 실험정신을 담은 창원 용지야외미술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그동안 이름을 달리하며 지역과 아시아를 잇는 미술의 장을 열어왔다. 2012년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거의 유일했고, 이후에도 지역 미술계에 '당대
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은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협약 이행 의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
영주에서 추진 중인 납 제련 공장 설립을 둘러싸고 지역사회 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 이후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우려와 정책 절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4일, 대법원은 공장 설립과 관련된 행정절차에 관한 소송에서 하급심 판결
청우종합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시공한 단층 목조주택을 일반에 공개한다.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비 건축주들이 완공된 주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에 공개되는 주택은 연면적 110.1㎡ 규모의 경량목구조 단층주택이다. 가족의 생활 동선과 외부 활동을 고려한 실용 설계가 특징이다. 내부는 방 3개를 포함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구성됐다. 거실은 지붕 형태를 반영한 오픈 천장 구조로 시공돼 개방감을 확보했다.외관은 그레이 톤의 롱브릭 타일과 리얼징크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시 대표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을 전국 모든 사업체에 개방했다. 기존에는 지역...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1725억 원이며 지출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행률 97%를 달성했다.이용국 부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잡하고 지연되는 사후 대응 절차는 피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컴투스는 17일 자사 야구 게임에서 ‘2025 KBO올스타전 직관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벤트 대상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 2025’ ‘컴투스프로야구 V25’다. 두 작품에서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하고 싶은 이유나 사연 등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대회 티켓이 지급된다.이와 별도로 ‘컴프야V25’에선 올스타전 출전 선수 예측 이벤트가 이뤄진다. ‘컴프야 2025’에선 문동주 선수의 시즌 성적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종근당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약속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에 나섰다. 종근당은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기관인 랩센트럴과 함께 '2025 CKD 팜 골든 티켓'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인듀라 테
제주SK 임채민, 이창민, 데닐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에 출전해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창민은 후반 35분 데닐손을 향한 기가 막힌 패스를 내줬고, 데닐손이 상대 수비와의 경합 끝에 역전 결승골을 성공 시켰다. 아쉽게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는 중거리 슈팅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이창민이 돌아왔음을 증명했다.데닐손은 1-1로 맞선 후반 35분 이창민의 패스를 받아, 카이오와의 경합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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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 MZ세대가 새로운 주축으로 부상하며 제주 관광 트렌드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중 20대가 45%, 30대가 26%를 차지해 전체의 71%에 달했다. 이는 내국인 관광객의 같은 연령대 비중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중국 외 국가들과 비교해도 드문 이 저연령화 현상은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수요층이 기성세대에서 MZ세대로 완전히 전환됐음을 시사한다. 이들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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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1~13일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HX 마이애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총 242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1200여 개 기업과 1만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북미와 중남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전시회로,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행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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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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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사지 절단 환자의 뇌에 직접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침습형 BCI 기술을 구현한 국가가 됐다.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상하이 뇌과학지능 기술센터와 푸단대학 화산병원은 공동 연구팀은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사지마비 남성 환자에게 무선 칩승형 BCI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진시행했다. 이번 시험에서 사용된 BCI 기기는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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