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우리금융, 챗GPT 활용 임원 연수···AI 대전환 추진 속도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챗GPT 활용 실습 연수를 했다.

1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전날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연수에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업에서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전남 강진군은 오는 7월1~14일 강진아트홀에서 ‘양규철 화백과 제자들’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양 화백의 예술세계와 그의 제자 12명의 작품을 통해 강진의 자연과 정신을 되새긴다.양 화백은 1972년부터 1985년까지 작천중·성전중·칠량중·강진중·도암중 등 강진의 다섯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했다. 그는 수업 후 제자들과 야외로 나가 사생을 지도하며 강진의 풍경과 생명력을 수채화로 담아낸 교육자로 기억된다.양 화백은 1939년 전북 순창 출생으로 한국 수채화를 이끈
경기문화재단은 재단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로 상생공생’을 24일에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ESG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활동 중 하나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나로부터 사회로’라는 사회적 가치 확대를 중심에 두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실천에서 출발해 조직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문화로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을 현장에서 체험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기자단은 이날 ▲ 파주 뮤지엄헤이·파주장단콩웰빙마루 ▲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 간의 전쟁에 마침표를 찍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깜짝 발표했지만 그 이후에도 양국 간 미사일 공방이 이어져 사망자가 속출했다.24일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이날 이란발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이란으로부터 6차례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이란 국영 방송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4차례 미사일 공격 이후 휴전이 시작된다고 보도했다.앞서 트
1시간전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수자인라움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수자인라움어린이집’은 올해 3월 영종국제도시 수자인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2세까지의 원아 38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1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국공립 수자인라움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샌드아트 및 벌룬쇼’ 공
1시간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강화군의 바다모래 채취 추진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는 29일 성명을 내 “최근 강화군이 바다모래 채취 방침을 정하고 인천시, 옹진군 등에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해당 지역은 장봉도 습지보호지역 및 장봉어촌계 마을어장과 인접한 곳으로 강화군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바다모래 채취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바모래 채취업체는 강화 해역인 만도리어장 12.5㎢(1,2
1시간전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에밀 졸라의 소설 『목로주점』은 『루공-마카르 총서』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이 소설은 노동 계급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가감 없이 그려내
일도2동 체육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관내 동광초등학교 주변에서 ‘플로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플로킹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체육회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신념 아래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이호성 회
일요일인 6월 2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경기북서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오늘 오전까지 경기북부, 오후까지 강
창원지역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9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29일 오전 7시 51분 창원 의창구 북면 소재 한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0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식당 주인 1명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구체적인 재산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를 29일 폭염경보로 격상, 발표했다.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전날부터 제주도동부와 북부를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8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최고체감온도를 보면, 성산읍 수산리에서는 '35.1도'를 기록했다. 이어 가시리 33.5도, 애월 33.2도, 송당 32
3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독 양국의 민주주의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분단의 아픔을 지닌 핵심 우방국”이라며 “1960~70년대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한 노동력 제공과 독일의 재정·기술 지원으로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어진 특별한 역사적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비상계엄 직후 독일 외교부가 한국 민주주의에 지지를 표
3시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은 울산에서도 우수한 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공단, 장마철 앞두고 주요 하천 정화 활동에 ‘구슬땀’
인천환경공단이 장마철 집중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승기천과 심곡천 등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승기사업소는 전날 연수구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승기사업소 임직원과 지역 주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동구축협 전 사무국장 “규정에 따라 임원”…동구축협 “규정 효력 없어”
인천 동구축구협회가 최근 전 사무국장 A씨를 해임한 것을 두고 ‘임원 자격’과 그 근거가 되는 ‘규정’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말 인천 동구축구협회가 전 사무국장 A씨를 해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분쟁의 핵심은 사무국장의 ‘임원’ 여부다.A씨는 동구축구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촌진흥청 전국 '치유농업센터' 2027년까지 17개소로 확대 운영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치유농업센터를 오는 2027년까지 총 17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중인 전국 광역 단위 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생활건강 피지, 빨래 쉰내 잡는 '모락셀라 캡슐세제' 출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땀 범벅이 된 운동복·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계양산을 뒤덮은 러브버그
최근 인천 계양산 일대에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대량 출몰하면서 등산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29일 오전 계양산 정상에서는 러브버그 무리가 ‘위잉’ 소리를 내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두 마리가 짝짓기한 채 날아다녀 ‘러브버그’로 불리는 이 벌레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