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최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형 일자리 110명, 특화형 일자리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83개소에 배치되어 1년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여수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6일 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정기인사 중 최대 승진 규모로, 직렬 및 성별의 적절한 안배로 조직 내 활력과 공직자 사기 진작에 초점을 뒀다.세부적으로는 국장급 5명, 과장급 17명, 6급 이하 129명 등 총 151명이 승진했으며, 신규 4명, 전보 475명, 실무수습 66명이 임용됐다.먼저, 4급 서기관 승진으로는 ▲한진숙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오 복지교육국장 ▲고영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파견 ▲정덕영 해양수산국장 ▲이영호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하여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
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은 약 1시간, 신규 노선인 삼척~영덕 구간은 150km 속도로 달려 1시간 18분이 걸렸다.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인 부산·동대구와 연결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5회, 누리 열차가 하루 3회 경유해 지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2H메디컬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돕는 혁신적인 보행 보조기 ‘롤레이터 Z’에 대해 1월 10일, 17일 ‘금요일 한정 특가’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롤레이터 Z는 초경량 6.5kg의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또한, 앞뒤 전환이 가능한 회전 등받이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 제품은 충격 흡수가 우수한 PU 통타이어를 장착해 펑크 걱정이 없으며,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탈부착 가능한 수납가방도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사용 중 힘들 경우에는 고정 브레이
제72회 전국무용경연대회 주최·주관 | 한국무용지도자협회응모분야 | 대회 | 음악접수기간 | 2월 28일까지지원자격 | - 유, 초, 중, 고, 일반공모분야 | - 한국무용: 개인 및 단체 - 한국무용: 개인 및 단체 - 현대무용 : 개인 및 단체 - 발레 : 개인 및 단체시상내역 | - 대상: 전체 개인 및 단체 - 특상: 각 부문별 개인 및 단체 - 최우수상 1등, 우수상 2등, 준우수상 3등, 장려상 - 단체: 2~3인 각자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에 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율전동 281-3번지 일원 밤밭고가차도 하부에 2060㎡ 규모 율전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15일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한다.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은 율전동 지역 숙원이었다. 율전동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성균관대역이 가까이 있어 평소 주차난이 심하다. 경사진 도로가 많아 주차장 조성도 어려웠다.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 담당 경찰서, 교통 전문가와 현장 교통컨설팅을 열어 주차장 조성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며 한 발 물러났다.9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에서 진행된 마크 펜 스태그웰 CEO와의 대담에서 "연방 예산에서 2조달러를 삭감하는 것은 단지 최상의 결과가 도출됐을 때만 이뤄질 수 있는 수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그는 2조달러가 현실적인 숫자라고 생각하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2조달러 삭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라돈 장기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개정, 고시했다. 실내 라돈은 단기간 농도 변화가 큰 특성이 있어, 다수의 국가에서 주택 내 라돈 조사 시 장기간 측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특히, 미국, 캐나다,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대표성 있는 실내 라돈 농도의 측정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장기측정법으로 측정하고, 사용기관에 정도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외와 동등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아 8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10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께 운전기사 A씨 등 16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운전기사와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까지 수십년이 걸린다는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말에 관련주가 폭락하자 양자컴퓨터 기업 대표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8일 CNBC에 따르면 디웨이브 퀀텀의 앨런 바라츠 CEO는 “황 CEO는 완전히 틀렸고, 디웨이브는 현재 양자컴퓨터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황 CEO가 7일 CES 2025에서 “유용한 양자컴퓨터는 15년 이후에나 초기 단계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해 관련주들의 급락을 불러온 바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각각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월 10일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주주총회를 각각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정종대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기획본부장,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사업본부장
인천 연수구가 심야 시간대에도 문을 여는 관내 공공심야약국을 1곳 늘려 모두 7곳을 운영한다.10일 연수구는 송도동 365마리나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연수구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 4곳, 송도동 3곳 등 모두 7곳으로 늘었다.공공심야약국 7곳 중 신규 지정된 365마리나약국과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은 365일 운영되며, 나머지 5곳은 요일제로 운영된다.송도동 송도제일약국은 주 5일 문을 열고, 연수동 성약국, 옥련동 다정약국, 청학동 삼호약국, 연수동 연수버들약국 등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 일동은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는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봉사 단체 새홍천로타리클럽의 11명의 역대회원들로 구성된 원로회원들의 모임이다.지귀현 원로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회원들을 대표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의 폭을 차츰 확대하여 꾸준히 나눔 봉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신영재 홍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모터스, 국내 배터리 팩 제조사 ‘시티엔에스’와 3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 4.4GWh를 공급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꼽히는 태양광 전기차 생산을 위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커피 업계 최초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함께 조선 시대 유물에서 영감을 얻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조선, 커피를 만나다'를 주제로 조선 시대 선비가 매화꽃이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즐기는 모습에 기반해 조선 시대와 커피의 만남을 다양한 상품을 통해 표현했다.먼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작품을 재구성한 4종의 상품을 오는 13일 0시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출시한다.매화가 활